정통판타지의 낭만 한접시

선독점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

글

Q10

모바일로 작성하는 글이라 보시기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이 글은 뭐랄까...예전에 한참 난리였던 메이지 슬레이어 느낌의 글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뒷골목 창관의 문지기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주인공은 어느날 검은 벼락을 맞은 뒤로부터 검을 잡을때마다 어떤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목소리는 스스로가 누군지 기억하지 못하지만 검술에 관해서는 모두 기억하고 있었죠.

그런 목소리를 사특한 것이라 생각해 무시해가며 뒷골목에서의 일상을 이어가던 소년은 어느날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평생 살던 도시에서 도망쳐 나오게 됩니다. 그 후 주인공은 악마숭배자가 되는 것보다도 자신이 아무것도 되지 못하는 것이 더 두렵다며 그 영혼과 계약을 하게 되죠. 목소리는 소년에게 검술을, 소년은 영혼의 기억을 찾아 주기로 말입니다. 그렇게 처음 도시 바깥으로 나와 세상을 모험하게 된 소년은 다양한 경험을 하고 여러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며 많은 것을 알게 됩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고슴도치같이 세상을 향해 가시를 세우던 소년은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며 기사의 명예가 무엇인지 알아갑니다.

이 소설의 특징이라면 저는 낭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제목이나 소개글만 봐도 그렇죠. 개인적으로는 이 소설의 내용을 완벽히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글에 대해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지만 글을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제목과 소개글이라니.. 벌써 낭만적이네요 ㄷㄷ

새벽에 잠에 취한 상태로 마구잡이로 쓴 추천글이라 오히려 민폐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ㅈㅅㅋㅋ 그래도 글은 진짜 괜찮으니까 한번 앍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끝내야 할 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럼 20000

[데르미크]

추천드립니다. 과거로돌아가거나 게임시스템이 있거나 이런 글에 질리신분들이 보기 딱 좋음 미래를 보거나 그런것도 없이 어린시절부터 성장해가는게 눈에 보이는 소설

[후사]

볼만합니다. 다만
이 글 추천글이 몇개 인지 반감이 생기 겠습니다.

[한타요]

뒤로갈수록 재미있는 이야기.
첫편만 참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소설 입니다.

[이키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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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garac..]

글쎄,진짜 ㅂㅅ 찐다는 자기가 그런 줄도 모르더라.

[심심한샘물]

ㅇㅈ 진짜는 모르기에 진짜지

[마시멜로웅]

이 ㅅㄲ는 진짜다

[읽다.]

천사는 뭐야?

[사영(巳影)]

아마 미디니움의 아카데미에 천사가 산다일걸요

[만두감금마]

추강. 정말 좋네요. 좋은 글 발굴 감사합니다.

[ytur13]

추천글이 많은데는 이유가있죠

[ㄸㄸ]

오랜만에보는 유료화 따라갈만한 글

[찬주야]

악당은 살고싶다 이후로 최근 본글중에 제일 재밌게 본 글

[최돌쇠]

현재38화 재밌음

[웜그레이]

1편 넘기면 대작 이라길래 1편만 보고 댓글 달아요. 1편 자체도 글품이 탄탄해서 나쁘지 않네요.
1편에서 떡밥 한중 뿌리고 시작하는 소설보다 낫다고 봐요

[아이젠]

판타지가 문학소설의 한 장르라는건 이런 소설을 볼때 느낍니다.

글을 통해 통쾌함을 찾고 답답함을 해소하는것 뿐인 요즘 소설과 다르게,
이전에 그랬듯이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감정을 함께 느낄수 있습니다.
시간을 죽이는 목적의 소설이 아닌 글을 읽고 그 등장인물들에 동조하고 공감하는 소설입니다.

[첨보냐]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