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북한에서 망명한 김정일의 숨겨진 아들.
이야기 진행은 코미디 같은 분위기다.
그는 한국에서 자라서 한국물을 마신 사람으로서 북한의 수령이 되었다.
주인공은 한국의 시각에서 보는 북한 개발 계획을 실행하려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글을 읽어보니 그럴 듯 하다.
각종 외교도 괜찮다.
미국의 트럼프, 중공의 시진핑, 일본의 아베가 나온다.
덤으로 소련-러시아의 푸틴도 우정출현한다.
국가들의 상호이익을 보전하면서 북한이 개발되어 가는데, 국내의 유명 경제인들이 출현한다.
실제로 저런 협상을 할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작가님이 이야기를 그런 식으로 진행시키는 것으로 보면 그럴 듯한 이야기다.
거기에 국내의 정치 상황까지 등장해서 경제인들이 어떤 결정을 하는 지도 나온다.
군데군데 개그 요소를 겸한 진행이 보이는데, 사이다가 포함되어 있다.
단지 그렇게 크지는 않고, 웃음 짓게 만든다.
액션신도 괜찮게 나온다.
심각하지 않고 작은 코미디 같은 진행이 인상에 남는다.
Comment '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