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잘알 작가 미에크님의 신작 추천드립니다

선독점 국보급 센터는 NBA로 향한다

글

미에크

제가 믿고 보는 작가 미에크님의 신작이 나와서 추천드립니다

이분은 한마디로 ‘축잘알’ 입니다

스포츠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가지고 계시고요 최신의 리그 트렌드를 작품속에 녹여내십니다

간혹 ‘축알못’작가님들의 글을 볼때 느끼는 답답함을 전혀 느끼지 못하실겁니다

이분의 첫작품인 낭사필에서는 거대자본유입으로 인해 더이상 원클럽맨이 나오기 힘든 리그 상황을 재밌게 그려내셨고 홈런왕의 아들에선 리그의 최신 화두인 야구인2세를 주인공으로 쓰셨습니다 바람의 손자나 한만두아들이 날리고 있자나요 다들 아시죠?

이번엔 농구인데요 이분은 역시 최신 트렌드를 아시는 작가답게 이번엔 트위너를 주제로 쓰시고 계십니다

트위너란 원래 3번과 4번 사이의 어중간한 선수를 매우 부정적으로 가르키던 말이었는데요 요새는 이 트위너가 상대의 미스매치를 유발할수 있는 매우 가치 있는 자원으로 분류가 되서 요근래에 각광받고 있습니다

거기에 207cm에 국보급센터란 아주 익숙함이 느껴지는 설정이 추가됐네요

흥미로운 설정과 주제에 믿고 볼수 있는 필력까지 갖춘 미에크님의 신작을 저는 열심히 따라가는 중입니다

믿고 볼수 있는 ‘축잘알’작가 미에크님의 신작 추천드립니다

[범패]

한권분량 까진 존버 중인데 트위너 ..기대되네요

[임꺽정2]

추강

[ap***]

스포츠물에서 손에 꼽는 믿고보는 작가중 하나임
미에크는 믿고 봐도 됨

[가루가되어]

농구소설아닌가요?

[디카카]

207cm이면 거의 스포급인거 같긴하네요. 한번 따라가 봅니다.

[블라우그라]

복싱천재도 진짜 재밌게 읽었는데 기대됩니다

[yutaha]

이거 재밌어.

[ch*****]

13화까지 읽고옵니다. 일단..스포츠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지루합니다.13화 까지 연습경기 한번 정식경기 한번 나오지만 그것마저도 경기 내용은 얼마없습니다.경기중에도 경기 내용은 조금만 나오고 그 외에는 온통 설명과 대화...설명도 경기에 대한 설명보단 각 선수나 리그 상황등 일반적인 스포츠물을 생각하시고 읽으시면 안될것 같습니다. 물론 글 자체는 나쁘지않아 13화 까진 읽었지만 평소 읽던 스포츠물에서 기대하던 긴박감이나 경기자체의 재미를 기대했기에 더이상은 못읽겠네요.
책 반권 분량을 지나서야 정식 게임을 하는데 그것마저도 경기 내용 자체에 집중하지 않아서... 영화로 치면 농구 영화 인데 농구 경기는 100분 중에 들러리로 잠깐 10분 나오는 수준??

[멸점이소]

그럼 평소 읽던 긴박하고 재미있는 스포츠 소설 추천좀해주셈

이 소설도 재미있는데 이것보다 더 잼있는 스포츠 소설 추천 '해줘'

[Guest11]

농구소설은 onegame 이 탑임

[아루엘222]

15화까지 읽어서 무슨 말인지는 알거같네요 취향 탈거 같아요
그래도 다행히 저로써는 취향이 맞아서 계속 읽을거같네요
근데 여담이지만 평소 읽던 스포츠물 추천 가능한가요?

[호래]

진짜 아쉬운 작가님... 뭔가 쓰실때 마다 보지만 낭만이 사라진 필드를 너무 잘 써서 뭔가 기대보다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작가님... 그래도 맞는 분들은 잘 보고 가고 저도 그러네요. 오랜만에 발롱도르 메이커 정주행하고 좀 더 쌓이면 보러 오겠습니다.

[Pshoo]

ㅇㅈ 낭사필을 너무 잘써서 그 이후 작품들이 조금 아쉽긴 함

[도바민]

마치 수율 낮은 랍스타 같이, 맛있는 경기장면을 즐기기 위해
못먹는 껍다구 같은 설명문들을 계속 넘겨야했음.

[무영소소]

스포츠소설에 스포츠 경기장면은 잘 안나오고 설명문이나 댓글놀이만 주구장창 나오고 이게 스포츠 소설인가요 ??? 댓글 소설인가요 ???

[lo******]

중이병 걸린 주인공의 지루한 독백 부분을 거르면 내용이 확 줄어듭니다

[절대신검존]

그냥 설명충. 전체분량의 불필요한 설명들. 분량늘이기

[asfnnnss]

이 작가의 장점 : 경기를 존나 잘 쓰시고 본문처럼 축잘알임
단점 : 빌드업과정에서 쓸때없는 혼자말이 많고 이번 소설은 축구가 아니라 농구소설임

[asfnnnss]

근데 전작인지 전전작인지 복싱물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이것도 일단 읽어보긴 해야겠네요

[알파대원]

낭사필은 아직도 가끔 정주행 하는 소설이라 추천 받고 읽으러 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