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보고 읽기 시작하다가 빠져드는 소설

선독점 마늘밭에서 900억을 캔 사나이

글

데이우

마늘밭. 뉴스. 많은 분들 머릿속에 무언가 떠오를 것입니다.

마치 로또에 당첨된 것 마냥 흔한 사이다물.

발걸음을 옮기 때 마다 하나씩 채이는 그런 그저그런 것들

중 하나 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한 화, 한 화 넘어갈 때 마다 흥미진진합니다.

주인공의 어리숙함에 답답하기도 합니다.

作의 주인공이 뛰어난 인재는 아닙니다.

범인에게 사건이 일어났을 때, 우리가 이렇게

행동할 법하게 움직입니다.

누군가 한 말처럼 이 作에서는 출판 문학도서의 향이

은근하게 그리고 짙게 묻어납니다. 그렇다고 무서운

문체냐 하면 그도 아닙니다. 웹소설의 가벼움에 문학의

향가가 곁들여진 하이브리드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저는 이 作이 좋지만, 대중성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추천글을 남기는 것은 저와 같은 취향을 가진 분들,

접한 경험이 없는 분들에게 제가 좋아하는 글을 보여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추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이진진]

볼만한 작품입니다..
다만 제목에서 유추되는 흔한 그림?이라고 해야하나..현판 매너리즘 생각하면 안됨..
전혀 결이 다른 작품임.

[데이우]

추천글 감사합니다 ^^

[청룡장]

완독했구요. 매우 재밌게 본 작품 입니다. 한번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작품을 보면서 실제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 하며 혼자 엄청 고민하고, 상상하면서 봤네요.

[석삼자복근]

완결작이고 제법 재미있게 봤습니다...
편수가 적은게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