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의 시대
2044년 남북의 통일정부가 출범한지 3년! 대고려민중국은 눈부신 발전을 하였다. 초대대통령인 김여진은 영세중립국을 선언하고 총기없는 나라를 실천해갔다.. 사건의 시작은 평양수상등을 칼로 살해한 집단이 등장한다. 통일해체혁명세력들 이었다. 정국은 혼란에 빠진다. 특별수사본부 지훈과 화련은 범행에 사용된 칼을 단서로 보고 칼을 찾아 나선다.. 칼은 고려시대의 환도였다.. 고려시대 환도와 고려검법을 만든이들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지훈과 화련은 사라진 묘향산의 철소를 찾다가 실종되고... 그사이 칼을 든 복면무사들은 정부요인을 암살하고 더욱 정국이 악화된다. 복면무사를 지휘하는 자는 고려시대 호위대장이었던 자의 후손이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고려사를 연구하던 여인이 자신의 고려시대 선조가 그 호위대장에게 죽임을 당했고 지금까지 악연이 이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다 .. 통일해체 극우 세력의 살수가 된 그 들을 처단하기 위해 묘향산프로젝트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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