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 작품은 요즘 유행하는 가벼운 환생, 회귀, 먼치킨 물은 아닙니다.
어릴 적 읽은 김용, 고룡, 용대운, 좌백님 등 옛 세대 작가님들의 영향을 받아 그런지 제 안의 무협관은 뭔가 복수, 야망과 같은 마초적 감성으로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쾌활한 먼치킨 주인공이 깽판치며 다 부수고 다니는 글은 잘 써지지가 않더군요.
요즘 독자분들이 보기엔 조금은 촌스러울 순 있지만 그만큼 진득하고 입안에 커피향처럼 감도는 쌉쌀함은 안겨드릴 수 있겠다 자부합니다.
모든 것을 잃은 소년의 복수 대서사시.
https://novel.munpia.com/273093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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