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 판타지, 대체역사 등. 3가지 이상의 장르를 섞어 퓨전 소설를 연재하고 있는 '아포칼립스 최후의 생존법'의 작가 engsang입니다!
일단 무조건 제 작품을 읽어달란 소리는 안 하겠습니다. 취향에 맞으시면 계속 보는 것이고, 안 맞으시면 안 보면 되는 것이죠. 다만, 제 소설에 어떤 특징이 있는가에 대한 설명이 끝난 후 흥미가 있다 싶으면 한번만 들러주십시오. 제가 바라는 건 그것 뿐입니다.
사실 제 작품의 첫번째 특징은 여러 장르의 조합과 각 심리를 이용한 현실적인 캐릭터들 입니다. 대의와 정의를 위해 희생하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모든 걸 내던지죠. 한마디로 그 누구도 완전한 캐릭터가 아니라는 겁니다. 캐릭터들은 위기와 경험을 통해 강해져야 하고 성장해야 합니다. 그것이 제가 이 작품에서 바라는 유일한 것이죠.
두 번째 특징은 세계관 입니다. 대체역사라는 장르를 넣은 만큼 과거의 역사를 거의 재구성 하였으며 과거 기원전에서부터 현대까지. 그 방대하고도 거대한 역사를 비틀어 역사에 대해 의구심을 내던질 수 있게 만들겁니다. 게다가 뒤에 가서 밝혀지는 감추어졌던 진실. 그 비밀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 또한 환영합니다.
세 번째는 제 세계관의 상황입니다. 결고 정상적일 수 없고, 다 무너져가는 아포칼립스 세계관 이지만, 그 안에서 만들어진 세력들의 갈등. 화해와 협력과 전쟁. 심지어 '초능력'과 비슷한 힘도 존재하는 세계관 이기에 그 범위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세계관의 역사와 정리. 그 모든 것들을 흥미롭게 풀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제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제 작품을 보실 분들 또한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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