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칼립스에 캠핑카를 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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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으로 쓰러진 괴물이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향해 달려들었다. 아니 그러려고 했다. 하지만 이미 입가에 김을 아직 묻히고 있는 그 형체는 다시 무시무시한 무릎으로 놈의 얼굴을 그대로 때려 박았다.

  뻑!

  그런 소리가 났다. 소리만 들어도 무시무시했다. 그런데 그 헝클어진 머리는 눈을 감고 있었다.

  '저…. 저건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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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ovel.munpia.com/368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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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각성]

오! 저도 이 비슷한 소재가 있었는데... 반갑네요. ㅎㅎ
사람의 생각이란 참.
결국 비슷비슷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