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 조선을 배경으로 한번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역사적 사료나 당시 살아가던 인물들을 제대로 재평가 해보고 그 시대를 새롭게 조명한다고나 할까요.
물론 저는 웹소설이란 것을 처음 써보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독자들에게 파급력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급적 역사고증에 충실하게 써볼 예정입니다. 대체역사란 장르 자체가 잘못 써 내려가면 배가 산으로 올라가 듯 개연성을 잃고 SF 판타지 소설이 될 가능성이 높아 이점을 항상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제가 많은 대체 역사물을 읽지 않았기에 혹시나 다른 작품과 유사한 배경이나 표현이 등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이 있다면 따끔한 질책 바라겠습니다.
시대적 배경은 1865년 고종 2년부터 시작해서 1871년 신미양요까지 6년 동안의 일이 1부의 배경이 됩니다. 2부는... 글쎄요 아직은 계획이 없지만 반응을 보고 생각해보겠습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비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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