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써보고 싶던 마음이 있었는데 마침 공모전이 열려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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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근이 명맥을 유지하는 속세의 무술과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신선들의 이야기가 들려오는 가낙국.
정체불명의 독초를 먹고 삶이 달라진 한 남자아이.
기억을 잃고 깨어나 새로운 삶을 사는 아이처럼 집을 나서자 펼쳐진 것은 열 가구 채 안 되는 마을과 소꿉친구 사이에서 다시 배우며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다.
헤진 소매와 흙이 묻은 옷과 도구를 들고 있는 어머니와 작은 지게에 잘라 온 작은 나무들과 위에 얹어진 낡은 도끼를 보며 자신의 아버지를 보며 가진 것은 없지만 마음 따뜻한 생활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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