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마이티
기사를 꿈꾸고 있는 순진한 소년 바이엘은, 얼굴이 무척 닮았다는 이유로 왕자의 대역으로 발탁되어 아페르만제국, 베로나공주의 성년무도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대륙 최강 기사의 제국 아페르만은 모종의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아페르만과 맞짱을 뜰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었던 라자니아동맹의 맹주국인 미트라왕국 역시 그런 냄새를 맡은 때문이었습니다.
가짜왕자로 조용히 무도회에 다년오기만 하면 되었을 바이엘의 여정은, 베로나공주가 바이엘을 좋아하게 되면서 비틀어집니다. 모종의 음모를 획책하던 집단에서는 바이엘을 제거하기로 하고, 그를 유인, 지하 공동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되레 바이엘은 지하공동에서 기연을 만나게 되지요. 특별한 존재를 만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바이엘의 운명은 180도 달라집니다.
소설의 후반으로 가면서 왜 바이엘이 그런 기연을 만나게 되었는지, 바이엘의 진정한 정체가 무엇이었는지가 밝혀집니다. 그리고 음모세력과의 대결, 그들이 단순한 협잡꿈들이 아닌 엄청난 존재라는 것 또한 알게됩니다. 중간계와 천계, 마계, 그리고 영계까지 넘나드는 광역 서스펜스와 함께.....
https://blog.munpia.com/gh2200/novel/78763
[탈퇴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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