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홍보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작품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홍보규정은 반드시 준수해주세요.



작성자
Lv.8 우백단
작성
24.05.16 08:41
조회
19
시대의 공무원(龍과 龍의 대격돌)


(천둥번개) 우르르 쾅쾅!! 

(빗소리) 쏴쏴. 

(김강직 목소리) 자네 대체 이게 무슨 짓인가?

(송라합 목소리) 가만히 계셔, 의원 나리, 내가 하늘나라로 고이 모셔다드릴 테니까.


잠시 후, 물에 빠지는 소리 ‘첨벙, 첨벙’ 

(성우 목소리) 전대미문의 국회의원 살인사건. 하지만...

(박강수 목소리) 이게 어떻게 자살 사건이야? 이건 완벽하게 설계된 살인사건이라고!!

(기자 목소리) 대표님,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정직한 목소리)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차기 대권에 도전하겠습니다. 국민과 더불어 국민의 힘으로 정권을 창출해내겠습니다.

(정거대 목소리) 사마의를 경계했던 조조를 항상 떠올리거라.

(정직한 목소리) 야, 너 존나게 많이 컸다.

(한요원 목소리) 시대가 변했거든.

(정직한 목소리) 너가 내 상대가 될 거라고 생각해? 난 왕자고 넌 장발장이야. 이 존xx 새끼야.

(한요원 목소리)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아는 거 아냐? 이번 기회에 과연 다윗이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지 없는지 한번 테스트해보자구. 이제부터 내가 널 추적한다. 

(성우 목소리) 2004년 1월,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숨 막히는 운명적 대결이 펼쳐진다.

 <시대의 공무원> 절찬리 상영 중.

시대의 공무원(龍과 龍의 대격돌)



'이러면 우연만 세 번째잖아. 이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 아닐까?'

"안 타실 거에요? 안 타실 거면, 그만 이 손가락 떼려구요."

'넌 아무도 없는 서경시에 홀로 던져진 나에게 빛과도 같은 존재가 되어줬으니까.‘

"저는 최종선택을 하지 않..."

 "간단히 넘어갈 감기 같은 게 아니라구. 된통 열도 나고 몸살도 앓고 나서야 나을 감기라고."

"내년에는 내가 남편으로서 선물을 준비해주고 싶어. 우리 결혼하자. 정식 프로포즈는 따로 준비할게."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20대인 한요원, 길아름, 이주연.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알콩달콩, 꽁냥꽁냥, 말랑말랑한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상실된 시대를 살아가는 한요원, 강직함의 상징 김강직 과장. 

그리고 이 두 사람과는 전혀 다른 가치와 정의를 꿈꾸는 소신파와 정재수. 

이들을 중심으로 2003년부터 시작된 20년간의 서경특별시, 그리고 대한민국의 이야기가 펼처진다. 


시대의 공무원(龍과 龍의 대격돌)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홍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590 공모전참가작 자고 일어났는데 학교에 갇혔다는뎁쇼? Lv.8 파란하늘NA 24.05.16 16 0
1589 공모전참가작 어떤 제목이 입에 촵촵 감기나여 Lv.3 서완보 24.05.16 16 0
1588 공모전참가작 < 이스터 에그를 찾았을 때 > Lv.3 서완보 24.05.16 22 0
1587 공모전참가작 150화 완결 목표로 매일 업로드 중입니다. Lv.21 하루히토 24.05.16 13 0
1586 공모전참가작 그림쟁이가 무슨 글을 쓴다고ㅋㅋ Lv.8 0류하0 24.05.16 22 1
1585 공모전참가작 공모전 연재중에 자유연재에서 일반연재로[선협] Lv.19 자리한 24.05.16 36 0
1584 공모전참가작 결국 실패해버렸네요. Lv.8 겨어얼 24.05.16 30 0
1583 공모전참가작 앗, 지각이야 지각! Lv.5 정킁개 24.05.16 20 0
1582 공모전참가작 귀령마신-무협판 네크맨서 이야기 Lv.13 반반무도사 24.05.16 14 0
1581 공모전참가작 이 글은 폭망한 것인가? Lv.6 제비독사 24.05.16 19 0
1580 공모전참가작 <시간의 숙적!!> Lv.5 고딕사과 24.05.16 27 0
1579 공모전참가작 내 맘대로 Lv.10 아기짹 24.05.16 12 0
1578 공모전참가작 마법 판타지 드라마는 노잼이라고? Lv.14 핸드바이 24.05.16 23 0
1577 공모전참가작 문피아는 항상... Lv.8 곁은 24.05.16 33 0
1576 공모전참가작 순수 판타지 좋아하시나요. 타이(TIE) - 노병 Lv.17 노병(老兵) 24.05.16 20 0
1575 공모전참가작 <부부의 복수혈전>이 시작되다! Lv.12 곽용 24.05.16 23 0
1574 공모전참가작 조금 전 10화 올렸어요. 두둥! Lv.17 홍차우유 24.05.16 23 0
1573 공모전참가작 정석 판타지 한잔 어떠신가요? Lv.5 미끼작가 24.05.16 21 0
1572 공모전참가작 작가가 소설 망해서 다 때려부수는 이야기. Lv.5 행징어 24.05.16 22 0
1571 공모전참가작 #대지진 #아포칼립스 #여행 Lv.10 청곰곰 24.05.16 20 0
1570 공모전참가작 우주 최악의 재앙에 맞서는 물고기? Lv.14 핸드바이 24.05.16 18 0
1569 공모전참가작 이대로 죽을 수 없다. <실화 기반> Lv.6 키윽 24.05.16 24 0
1568 공모전참가작 얼마면 돼? Lv.16 애드헌터 24.05.16 20 0
1567 공모전참가작 배우물 안 좋아하시나요? Lv.8 설무명 24.05.16 23 0
1566 공모전참가작 조선에도 백종원이 있었다고??? Lv.8 월랑샤밀 24.05.16 18 0
1565 공모전참가작 13화 업로드 했습니다. Lv.29 커피마신z 24.05.16 19 0
1564 공모전참가작 솔직히 이제 천마 질리지 않음? Lv.24 육촌 24.05.16 26 0
1563 공모전참가작 18화 올라갑니다 Lv.6 동9리동9 24.05.16 28 0
1562 공모전참가작 4시30분,주인공 아인수의 각성이 시작 되었습니다. Lv.16 메주사마 24.05.16 24 0
1561 공모전참가작 이런 날이 올까? Lv.5 얼음공듀 24.05.16 1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