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뱀파이어는 꽃과 벌처럼 공생관계이다. 인간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뱀파이어는 달큰한 피를 위해 상호 협력으로 서로에게 이득을 가져다주는 공생관계가 되었다.
짜악-
“루나.”
“···”
“네 처지를 생각해야지?“
특별한 피를 가진 루나. 그런 그녀의 피를 탐내는 검은 손길들. 그녀는 자신이 평범한 피를 가진 사람이었다면 삶이 조금은 달랐을까 스스로를 원망한다. 검게만 물들어가던 그녀의 삶 속에 단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나를···알아요?“
”알지.“
”···“
“내가 처음으로 사랑한 여자니까.”
황홀한 외모와 붉은 눈동자를 가진 남자. 처음보는 낯설기만 한 그는 나를 안다고 했다. 아니 사랑한다고 한다.
매주 일요일에 땅! 하고 올리고 있어요! 로판과 뱀파이어물을 좋아하신다면 보잘것 없는 글이지만 살짝쿵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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