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공지사항

문피아의 공식 입장 발표를 하는 곳입니다.



작성
07.02.27 11:43
조회
1,321

설이 지나고 이젠 정말 새로운 한 해의 시작입니다.

새해가 된다... 했더니 벌써 3월이 눈앞이네요.

모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이하는 전체쪽지로 알려드린 일과 부탁 드릴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요즘 문피아의 독자들은 전과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의욕적이기도 하고 또 전보다 댓글도 많이 달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참여가 높다는 건 매우 좋은 일이지만, 어떻게 된 것인지 GO!무림 때부터 문피아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상대에 대한 예의들이 전보다 많이 퇴색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해서 연재한담과 강호정담에서 지금 분위기 쇄신운동을 벌이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면에서 요즘들어서 작가들의 호소가 적지 않음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악성댓글을 악플이라고 합니다만...

그런 악플은 독자들의 노력으로 많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 문피아의 여러분들이 벌이는 자정능력이지요.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작가들이 호소를 하는가?

이상한 댓글들이 요즘 들어 점점 많아진다는 이야기때문입니다.

작가들이 분명히 바로 앞에다 상황 설명이나 설정을 해두었음에도 그 설명을 제대로 읽지 않고 대충 흘려 읽거나 이해를 하지 못하고는, 무조건 말도 안된다고 비난하거나, 탓하는 분들이 생기고, 그런 분들을 옆에서 그게 그렇지 않다고 잡아주시지 않고 그냥 버려두는 경향이 아주 많아졌다는 겁니다.

분명히 설명하거나, 설정을 잡아두었고 그것을 밝혔는데도, 바로 위에 있음에도 딴소리를 하는 경우라면 작가는 매우 힘이 빠지게 됩니다.

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거야?

라고 생각을 하고 글 쓸 의욕이 떨어지는 거지요.

아무려면 그렇게까지?

싶었는데 요즘 들어 제가 연담에 글을 몇개 올리면서 그것을 이해할 수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굳이 자신이 의도한 것에다 맞추고 누가 뭐라고 하건, 자신이 한 말만 맞다는 주장을 하는 분들을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몇몇 작가들의 연재 게시판에 가서 그런 댓글들을 보고 왔습니다.

그럼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이 전체쪽지를 여러분들께 보내는가. 하면 여러분들이 옆에서 다른 분들이 그릇된 이야기를 하면 귀찮다. 라고 하고 그냥 외면하지 마시고 잠시만 시간을 내어 잡아주십사 하는 겁니다.

말이 안되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게 아니라고 상대를 이해시켜주시면

우리 문피아가 훨씬 더 성숙되고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근래에 들어서 누군가가 옳지 않은 이야기를 할 때, 그 이야기를 옳지 않다고 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경우, 그게 옳지 않은 걸 알고 있음에도 굳이 나서서 그건... 마녀사냥 운운하시는 분들이 있음을 보면서 매우 난감해집니다. 마녀사냥을 거기다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옳지않은 건 모두 나서서 옳지 않다고 하여 더 이상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지난날 다른 사이트에서 수많은 작가들이 문피아로 건너 올 때, 가장 좋아했던 것이 바로 문피아 독자들의 그 건전함과 예의, 상대를 위한 배려였던 것을 우리는 모두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것이 많이 희미해져버린 듯 합니다.

이제 그것을 다시 되찾기로 하지요.

여러분들이 나서 주셔야만 그게 가능합니다.

작가들은 독자의 관심 속에서 존재할 수 있고, 힘을 내고 더 좋은 글로 여러분들께 보답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깊이 부탁드립니다.

모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문피아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점점 다가옵니다.

회원정보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분들은 모두 리뉴얼 때 일제히 프로그램으로 강퇴됩니다.

대상은 현재 수만 명이 넘습니다.

작가/독자 누구던지 모두 그 대상에 들어갑니다.

서울시 마포구 작전동

이런 식을 주소 쓴 분도 모두 대상입니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밤이 많이 늦었습니다.

모두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시기를...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공지사항 게시판
번호 제목 날짜 조회
735 매은,[등몽] 보실 때가 넘은 듯 합니다. 07.03.03 1,798
734 연담 이벤트 당첨자 선물 우송이 내일 됩니다. 07.02.27 1,229
» 댓글문화를 바꾸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07.02.27 1,321
732 나루,[사이스] 달립니다. 07.02.25 1,393
731 백영훈,[버그마스터] 갑니다!!!! 07.02.25 1,475
730 미르영,[구벽뇌운] 출간박두... 07.02.25 1,374
729 필법술사,[세인트스타]!!!!!!! 07.02.24 1,290
728 상평, [비선] 날아오르다!!!!! 07.02.24 1,345
727 연담에서 연속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07.02.23 1,043
726 우리들의 설입니다. 07.02.17 1,112
725 휘긴, 그가 나타나다!!!!!!!!! 07.02.14 3,801
724 박현,[마도천하]가 시작되다!! 07.02.14 1,687
723 금산,[소울리버]...폭주중!!! 07.02.14 1,542
722 건(建), [데모니스트]!!!!!! 07.02.14 1,162
721 임진광,[해리수표도의 도망자] 더 늦기 전에!! 07.02.14 1,353
720 수박왕자,[설탕커피]입니다. 07.02.08 1,735
719 블루시드,[정크라일락]!!!!!! 07.02.08 1,266
718 기신,[규오] 질주중입니다. 07.02.08 1,258
717 신가, [벽천십뢰]!!!!!!!!! 07.02.08 1,269
716 가가, [요하네스] 연재중입니다. 07.02.08 1,158
715 송현우,[G-Han] 로망에의 전율... 07.01.23 3,297
714 우현,[신마전설] 이름만으로 가슴뛰다.. 07.01.23 2,657
713 진격,[신귀환전기] 폭주하다... 07.01.23 2,091
712 벽진,[마계]의 문이 열리다... 07.01.23 1,641
711 건아성,[은거기인] 설마 아직도 안 보신?? 07.01.16 2,732
710 동재, [경천대전기] 보셨는지요? 07.01.16 1,716
709 비행단두대,[핏빛세레나데] 여전히 달립니다. 07.01.16 1,283
708 가우링,이나라의 요괴들] 보셨는지요? 07.01.16 1,496
707 사란, [part2 엘] 여기 있습니다. 07.01.16 1,311
706 천하,[천하쟁패] 늦기전에 보심이... 07.01.11 1,818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