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소갯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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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날 괴물이라고 부른다.
화염의 마수. 이프리트. 그것이 나의 또 다른 이름이다.
뭐라고 해도 좋다.
이상(理想)의 이름으로 내 모든 것을 빼앗아간 놈들.
그 저주스러운 위선자들에게 복수할 수만 있다면
기꺼이 화마(火魔)가 되어 모든 것을 불태울 것이다.
나의 모든 것을 빼앗아간 자들아.
이젠 너희들이 모든 것을 빼앗길 시간이다.
너희들의 이상도, 목숨도 모두 잿더미가 되리라.
작가연재란 슬라빅 - 카덴자.
보러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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