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즈음에 별호 유일화 정책을 시행했습니다. 그때는 별호를 변경할 경우 이미 존재하는 별호로 바꾸지 못하도록만 하는 반쪽의 시행이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회원들이 별호를 바꾸다 보면 자연스럽게 별호가 유일해졌을 것으로 기대했었던거죠.
2008년 5월 현재, 리뉴얼을 위한 선행사항을 하기위해 찾아보니 아직 별호가 겹치는 분들이 45분이나 계시더군요. 해서 운영회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별호를 강제변경하였습니다. 별호가 강제변경된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별호가 변경된 분들에게는 일일이 양해의 쪽지의 보내드렸습니다. 혹시 문구가 딱딱해서 기분이 나쁘셨다면 재삼 사과드립니다. 밤을 새면서 혼몽한 가운데 쓴 글이라 그러니 어여삐 봐주십시오.
별호 강제변경의 원칙.
1. 먼저 가입한 사람이 우선권을 가진다.
2. 단, 늦게 가입했더라도 출판사 이름이나 출판 작가의 이름은 우선한다.
3. 먼저 가입한 사람이 전혀 글이나 댓글을 쓰지 않았고, 뒤늦게 가입한 사람이 글이나 댓글을 쓴 경우는 뒤늦게 가입한 사람이 우선권을 가진다.
이제 별호 유일화 정책이 완료하였습니다. 이후에는 오로지 먼저 별호를 사용한 사람이 별호 우선권을 갖습니다. 단 출판작가나 출판사가 뒤늦게 가입하는 경우 해당 별호를 가진 회원에게 문의를 하여 양도를 받을 수는 있습니다. 여기에 강제사항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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