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편 넘어가면서 어디서 베낀듯한 소제와 문장이 싸구려가 많더라구요.
사실 이 글도 안보려고 패스하는데 무심코 누른 손가락으로
첫 글을 보고 또 뻔한 이혼물에 성공하는 이혼남이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한테 쏟는 아빠나 엄마의 정성과 딸이 말하는 단어가 계속 다음편을 보게 하더군요. 단어와 문장이 작가님이 고심해서 창조한 글이라는 느낌이 받았고 또 작중 아이가 쓰는 표현과 행동은 실제 현실 그나이대 아이의 사고와 표현을 기반으로 나타나는것 같아요.
이혼녀 아줌만데 몸매좋고 성격좋은 재산 1조인 재벌이자 대표인 사람을 폰 넘어로 나만 몰래 보는것 같습니다. 현실에 있나 몰러...그리고 주인공 다운 재능과 부성애 넘치는 슈퍼맨도요.. 그런 재미가 있습니다.
재벌가 냉철한 여제인 애엄마도 여자인지라 따뜻하게 말랑하게 핑크하게 바뀌는 모습을 혼자서 크쿡쿡 웃으며 드라마보듯 왠지 응원하는 되는 재미요.ㅋ
좀더 글이 쌓이면 다른 사람이 멋지게 정성껏 추천글을 쓸거같지만 좋은 글에 비해 저조한 선호작과 성적에 작가님이 엎을까봐 일단 추천글 써보는거에요... 호에엥 작가님 도망가지마세요.ㅋ
님들 어여들 들어오세요. ~ 여기 시원한 에어컨 바람 아래서 대충 누워서 다큰 남녀 로맨스 구경하면 시간 후딱갑니다. 더불어 돌같은 내마음도 말랑이 될수도 있구요 ㅋㅋ
내가 진짜 추천글 안쓰는데.. 상폐될까봐 알려주는거임!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