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울었네요

선독점 격랑을 누르는 검

글

백연™

이제 슬픈거 끝났습니다... 휴.. 눈물이 멈추지 않는 글입니다.

불쌍하고 기특하고 포기하지 않는 주변인들의 마음과 개인적인 신앙 까지 보다 한참을 울다가 다시 본 작품입니다.

필력은 말할것도 없고 소재도 진짜 요즘 같지 않은 예전 무협에 가까운 수작 입니다. 이건 유료화 되어도 따라가고 싶을정도네요

좋은글은 생각이 많아지게 합니다. 진짜 생각이 많아지는 글입니다. 요즘 고민이 많았는데 저도 한걸음 걸어갈 용기를 주는 글입니다. 이제 본편 시작입니다. 에피타이저에서 이렇게 울리셨으니 얼마나 행복해 지는지 기대 하면서 따라가겠습니다.

[플라워]

이거 진짜 숨은 보석이에요 지존록 느낌의 구무협 스타일이지만 엄청 몰입감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작가님 내공이 보통이 아닙니다

[풍뢰신권]

존잼

[sosul]

형님 취향 한번 확실하시네요

[규규귯]

추강

[화주]

추강

[na******]

감성을 울리는 명작 다음편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로물로스]

옛 무협소설의 느낌을 재현한 소설.
캐릭터의 서사가 꽤나 마음에 든다.
이대로만 간다면 괜찮은 수작 무협소설이 탄생할듯.
다만 이야기 전개 구도가 꽤나 투박할때가 있음.

[한탄]

그동안 훌쩌커리며 잘 보고 있었는데, 최근 몇편에서 작가 편의적 전개에 감성일변도로 나가겠다는 의지가보여 손절함. 지금까지는 아마
유입을 위해 균형을 잘 맞춰왔던거로보임.
슬슬 자기색을 드러내려는듯.

아직은 볼만하지만 이런경우 경험상 대부분 끝이 안좋았던지라 ㅋ

물론 감성적인거 좋아하고 개연성 크게 신경안쓰시면 문제없을듯.

[Fragarac..]

너무 노골적인 기연 부분은 이건 좀이란 생각이 들지만 이야기는 나름 찡하게 만드는 힘이 있음. 다만 그 찡한 부분이 주인공의 건강이 안 좋은 덕인데 이젠 어떻게 풀어갈지 궁금하긴 하네요.

[후사]

조금 아쉬운점이.. 문정 이란 조연이 너무 일찍나와고 없어져 버린거 같아요..

[sosul]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