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속시원히 재밌음

선독점 검은 머리 미국 대재벌!

글

흑곰작가

대체 역사물이 그 시대를 디테일하게 고증하고, 그 틀 안에서 나름의 개연성을 가지도록 스토리를 진행하는게 일반적이라 봅니다.

인기있는 대체 역사물들은 상당수가 그 틀의 디테일에 공을많이 들였고, 그럴수록 재미있는 작품이 나오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런 디테일한 틀들이 시원한 스토리 전개의 걸림돌이 될 수 도 있고, 관심 없는 부분의 과도한 고증이나 설명은 지루함을 불러 올 수 있다 봅니다.

이 소설은 디테일은 빼고(작가님은 화내실 지도 모르지만.^^;;), 거리낄것 없는 시원한 전개로, 스포츠카나 롤러코스터를 타는듯한 기분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이후의 전개도 궁금 하구요.

거리낌 없는 스토리전개와 상상력이야말로 판타지 아니겠습니까? ^^

[ma******]

그 기본적인 줄거리는 적어줘야 하지 않을까요?

[dklljjy]

회귀한 현대인이 조선인 몸에 들어가서 미국 쌈싸먹고 애국하는 국뽕 스토리. 전형적인 레파토리. 특색없음

[덜렁덜렁]

국뽕 애국 이런거 좋아하면 볼만함

[흑곰작가]

추천 감사힙니다.

[금연이년차]

술술 잘읽히네요~ 재밌습니다

[바르보싸]

국뽕 혐오해서 저는 하차...

[mjsn]

이런 류의 소설들은 자리를 잡는 과정은 대체로 재밌는데 자리 잡은 뒤에 배경 설명이나 사건 진행을 하다보니 급격하게 루즈해지더군요.

자리 잡는 과정은 재밌는데 막상 이제 기업 인수하는 거 보면 잔부 다 주먹구구식에 계획이 있다기보다는 장래에 뜨는 기업들 돌면서 산다고 가서 돈으로 후려치던 협박을 섞던 하는데 매번 같은 방식에 주변 인물들은 다 넌 대단해 원툴이라 개성을 찾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사무사무]

캬 이분 소설 좀 보셨네
진짜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지

[준전]

극초반에는 몇달씩 휙휙 넘어가면서 시원한 진행을 했는데 역시나 20화즈음 마피아 보스 쟁탈전에서 말도 안 되는 전략으로 복잡하게 사건을 여러번 꼬아서 질질 끌면서 진도가 거의 안 나감. 처음에 아무리 아닌 척 했어도 1권 분량 끝나기도 전에 본색이 들어니는게 작가 필력의 한계. 난 바로 이탈

[dabonda]

전작들은 노잼이던데

[수영1004]

나락 갔다가 필명 세탁 하신분 아니신가

[바나나키친]

이딴거읽고 속이 시원할정도면 인생이 얼마나 시궁창인거임

[쿤쿤쿤]

형 ufc선수야? 그만 때려ㅋㅋ

[yutaha]

볼 뻔 했네. 조회수는 믿을 수가 없어. 아휴

[천상리류]

그냥 국뽕 소설이라 국뽕으로 스토리가 나락으로 사라짐. 초반 잘 가다가 돈 모아서 조선 독립에 다 투자 한다고 합니다. 그냥 소설 자체가 조선 독립을 위해서, 애국자 마인드 주인공 입니다.

[마자요용]

제목을 '미국 대재벌이 되어 조선 독립에 다 받치겠다‘로 바꿔야 글 내용이랑 맞지 않나 싶음. 근데 재벌되서 조선 독립 시키면 쥔공한테 뭐 좋나??? 이 시대면 미중소 견해로 독립되어도 정부구성 될텐데. 거기다 미국에서 정권이랑 금권이랑 유착이된다 해도 미정부 입장에서 나대는 검은머리 아시아계를 좋아할까. 밑에 일하는 애들은 납득하고??. 아시아계로 조직구성하면 미정부 감시에 들어갈텐데

[a2******..]

개연성 필력 부족에 원패턴 내용 이게 1위? ㅋㅋ

[우룡(牛龍)]

오탈자 많고 문장이 오락가락하며 빌드업 쌓는다고 했던 말 또 하고 생략할 수 있는 장면 늘리는 것만 제외하면 20세기 재벌물 같네요.

[g9******..]

주인공은 ㅈㄴ 선하게 만들고 정작 마피아 이거 뭔 생각임?
마피아를 아무리 미화해도 마피아인데

[돈왕]

재미 있네요 다른 흔한 재벌물보다 스토리도 괜찮고 난 좀 모았다가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