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칭 불멸자 관찰자 시점

선독점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

글

겨울에어컨

<불로불사로 산다는 것은>

주인공은 세상이 만들어질 때부터 살아온 불로불사의 인간입니다.

하지만 그런 주인공만을 비춘다면 스토리가 너무 쉬워지겠죠? 그렇기에 이 소설엔 한 명의 조연의 시점에서 주인공을 바라봅니다.

어쩌면 또다른 주인공일지도 모르죠. 그녀의 이름은 로베르타

주인공의 영지에 새로이 부임하게 된 신임사제입니다. 그녀는 주인공에 관해 떠도는 소문을 들으며 주인공의 정체를 계속해서 추측해나가죠.

우린 그런 로베르타의 시선에서 주인공을 관찰하게 됩니다.

이 소설의 매력은 바로 주인공이 정말 오래 산 노인과 같다는 것입니다.

사실 불로불사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 인물중에 정말 그 이름에 걸맞는 인물은 몇 없기도 하고 애초에 이런 주인공을 내세우는 소설도 많이 없다보니

이런 소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소설입니다...

아직 많이 나오지 않았으니 잠깐 시간 좀 때울겸 보지 않으실래요?

[소요천]

댓글 날짜가 전부...
이렇게 조작이 횡행하는구나..
퉤

[독독독이]

잘쓴 글 맞음 조작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글 자체는 어떤 여지없이 문피아 상위임.
주인공 무조건 고아로 만들고 예쁜 여자들 꼬이게 해야만 이야기가 굴러가는 양산형 헌터물이나, 별에 별 거지같은 이유로 다 환생, 회귀, 빙의 하는 판타지, 무협 소설들은 가볍게 아래에 깔고 시작할 수 있는 독창성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음.

[독독독이]

솔직히 나는 이 소설을 많이 볼거라 생각 못함. 조금 잔잔하고 느린 부분이 있으니까. 근대 배스트 20위 안에 든 거 보면 슬슬 문피아 독자들도 별에별 시답잖은 사이다물들에 나름 피로감을 니끼고 있는 반증이라고 생각이 듬.

[띵작판독기]

이거 미친 띵작임 정통판타지에 진짜배기임. 스토리 개연성 모두 잘ㅈㅁ자여짐

[이루어지리]

작가가 흥미롭고 그럴듯한 썰을 꾸준히 잘푼다 웹 연재 특성상 독자들은 휘발성 강한 거부터 먼저찾아보고 이런 긴 호흡의 글은 묵혀서 보기땜에 그러다 기억에서 잊혀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걱정빼고는 필력이 좋아서 정통 판타지 치고는 잘 읽히는듯

[g8******..]

개인적으로 눈물을 마시는 새와 비슷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각 인물의 비사를 서두르지 않고 조금씩 흡입력 있게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Hekmatya..]

간만에 보는 수작

[순애수호자]

불멸이라고해서 죽지않는몸 믿고 생각없이 다 뿌수고댕기는 그런소설이 아니라서 좋고 글을 읽다보면 1세대 판타지 느낌나서 좋네요

[책믈리에]

네

[경품이덜덜]

이거 조작 아닙니다. 정말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