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이란 무엇인가.

선독점 지옥에서 돌아온 게임 디렉터

글

papapa.

지옥이란 무엇일까요

그 답은 각자의 상상과 각자의 믿음에 따라

존재하기도 존재하지 않기도 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상상속에서, 티비화면에서, 삶의 일부분에서 지옥을 상상해보고, 그려보고, 느껴볼 수 있습니다.

신과 함께를 보면서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만화 속의 지옥은 끔찍하고, 안타깝고, 충격적이었지만

그만큼의 합당한 이유를 가지고 있었고 그러한만큼 너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감히 이야기하건데 이 지옥 또한 그러하다라고 말해봅이다.

이 작품은 제목부터 영악합니다. 게임디렉터.

게임디렉팅을 하며, 작중 게임의 핵심요소들을 상세하고, 아름답게 표현하지만, 여백을 남김으로써 또한 독자들이 상상할 수 있는 영역을 남겨둡니다.

그럼으로써 게임의 모습과 방식을 제공하고, 독자들은 매력적인 각자만의 지옥을 상상하고 빠져들어갑니다.

이렇게 작품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서

이 또한 지옥같다라면 큰 비약이겟죠? ㅎㅎ

앞으로도 작가님의 지옥을 함께 즐길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PS. 문피아에서 작품은 많이 읽어봣지만

이렇게 본격적인 추천글은 인생 처음으로 써보는거라 부족함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추천글과는 다르게 본 작품은 꼭 한번 쯤은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미드키커]

신들의장례지도사 요작가님이 칼갈고 오심
꿀잼

[맹자반]

뒤로 갈수록 양판소

[꽃길로만가]

ㄷㄷ 어느부분이 양판소일까요? 문피아 미래가 밝네요 이런 소설이 양산화수준이라니.. 그 양산된 다른 소설은 제목이 뭔가요 이정도 수준이면 보러가고싶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