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친일파의 후손의 이야기!
그가 몸 속으로 들어온 주인의 정체는
국사책에 심심치 않게 이름을 올린
의열단원 '이봉창'이였다!
한 몸을 두고 서로 대화가 나누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렇다고 누군가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차지가 가능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일제 강점기의 대혼란의 시대로 그가 회귀한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이야기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대로 흘러갈 것인가?
미래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그가 나선다면
더 극적인 대한민국의 광복을 성취(?)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역사물이나 현재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강추한다.
영화화가 돼도 충분히 재미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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