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트렌드인 회귀물, 아포칼립스물입니다.
좀비나 외계침공 대신에 ‘용’이라고 불리는 괴수 개체가 나타납니다.
세계에서 나타나는 각성자들이 이를 막아서죠.
흔한 레이드물로 갈 수 있기도 한데, 세계는 이 괴수들로 점점 멸망으로 몰려갑니다.
(때문에 레이드물 느낌은 안 납니다. 괴수 시체가지고 씨름할 여유가 없어요.)
그리고 작품은 단순한 회귀물이 아닌 루프물입니다.
주인공은 이미 수백 번 정도 회귀를 거쳤는데, 그 때문인지 무감각하고 시크한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이 멸망을 극복하겠다는 불같은 의지까지 매력 폭발!
수많은 루프를 거치고, 마지막 최종보스 ‘용신’에서 실패를 겪은 주인공은 다시 부활하고, 이번에야말로 새로운 변수를 발견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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