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볼만한 퓨전물입니다.(지긋지긋한 현대물 아닙니다.)

선독점 판타지놈들이 중원을 침략했다

글

검은먹

추천은 장르소설 20여년 보면서 처음이라서 주저리 포함 오타가 많을듯 합니다. 그냥 으휴 하면서 봐주세요.

지금 극초반 이라서 대충내용 적으면

요즘 유행하는 현대서 무협으로 넘어간 주인공이 천마임

무림에서 성공해서 정파랑 전쟁안한지 20여년째임

여기까지가 실제 글에서 나오는 초반설명 불량임

작가분이

어쩌다 천마가 되었는지 어쩌다 무협으로 넘어갔는지

이게중요한것이 아니라서 그냥 초고속 스킵하신듯

중요 포인트 스토리는 어느날갑자기 엘프(판타지)가 신교땅 으로 넘어옴

이유 는 판타지 차원이 마족 과의 전쟁에서 허벌라게 발려가지고 무협차원으로 이주를 온것임.

엘프만 오는것은 아니고 섯달정도 후에 중원 곳곳에

판타지 차원의 왕국들과 제국 등등 대충 인간 2500만 정도 랑 몬스터 드래곤 등등 넘어온다고함

여기까지가 초반의 내용임

더이상 적으면 스포일듯.

글이 흡입력이 있고 전개 속도가 쉬원함.

대충 넘어갈 내용도 잘 정리 되어있고

중요 내용 임팩트도 살아있는 편이고

나오는 케릭들이 보면서 상상이 잘됨.

일단 주인공이 호구가 아님!!!(이게 젤좋음)

※근대 아쉬운거는 엘프 히로인이

하이 엘프 인대 푼수 끼가있음.

하이엘프는 고결, 성숙함, 지혜로움 인대 ㅜㅠ ※

[새구리]

15여년 전, 무림과 판타지를 섞는게 기적의 레시피라도 되는 양 무분별하게 섞어대던 시대가 있었다. 이 글은 그때를 떠올리게 한다. 현대와 무협과 판타지를 희안하게 버무려놨다. 근데 작가가 글을 잘써서 그게 나쁘지 않은 느낌. 마치 김치피자탕수육같은 글. 다만 작가가 지향하는 글의 방향이 1인 먼치킨이 아닌 집단과 집단의 세력전을 써내는것이라 하는데 이건 어지간히 글을 잘써서는 그 맛을 살리기가 정말 힘들다. 등장인물의 숫자부터 세력 구도간의 역학관계와 음모와 계략이 판치는 스케일의 글을 평가하기에 8화는 짧아도 너무 짧다. 사실상 아무것도 진행이 되지 않은 수준. 글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엘프족들의 캐릭터들만 봐도 너무 매력없이 평면적인 느낌인데 여기서 등장인물이 몇배 더 늘어났을 때 작가가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 최소한 20화정도는 올라왔을 때 추천했으면 좋았을듯.

[월류진]

맞아요 넘나 올만인 소재라 세벽에 보면서 흥분해서 성급히 추천글올린듯해요 ㅜㅠ

[묵석]

어떻게 8회만 봐도 대작이라고 확신을 하시나요?
가뜩이나 현 장르시당 흐름에서 군상극이라는 소재 자체가 글 전개 난이도가 상당한 소재인데요.
당장 경력있는 작가들도 50화이후에 무너지는게 태반이에요. 신인작가들은 그 비율이 더 높구요. 더군다나 20화 미만 글을 추천하면 좋은 반응이 나올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합니다.

[월류진]

대작 이라고 한적 없어요.
세벽에 보다가 와 이건 알려야되!!!
하고 쓴건대 ㅠ., ㅜ 잘못 한듯 참을껄 ㅜㅠ

[스페셜원]

쓰신것 처럼 극 초반 8화 인데 흡입력이 있고 전개속도가 빠르다라는 확신을 어떻게 얻죠?
8화만에 4~5챕터가 끝나고 몇시간을 투자할만큼 빠져나갈 수 없는 흡입력이 느껴지나봐요?
고작 8화인데?

[월류진]

흠 님 댓글보니 세벽에 보고 너무 성급했다 싶어요 ㅜㅠ
그냥 지우는게 좋은가요?

[검은먹]

자고 일어나니 유입이 확 늘어나있어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제 글에 대한 추천은 감사하나 시기가 조금 빠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장 저만 해도 15화 이하의 소설에 추천글이올라오면 자추를 의심하는 마당이고, 댓글다신 분들의 말처럼 이 방대한 이야기를 끌어나가는데 아직 조금의 편린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상황이니까요.

[월류진]

아 그럼 그냥 지울까요? 세벽에 너무 재미있어서 흥분해서 올려본건대 피해만드린듯 ㅜㅠ

[검은먹]

독자의 300자에는 작가의 3만자로 화답하는 것이 도리겠지요. 월화 술약속이 있긴 한데...
힘좀 써보겠습니다. 분량이 적으면 분량을 맞추면 되는 일이니까요.

[월류진]

저때문에 분량 늘린다고 실수하심 어째요.
그냥 저의 성급한 잘못이니 욕먹어도 되는데요
저로인해서 작가님까지 실수할까봐 걱정됩니다.

죄송합니다. ㅜㅠ

[thia]

크으으 띵언 미쳤다 깜빡이도 안키고 명언이 훅 들어왔음...작가님 믿고 읽으러 가겠습니다.

[베르튜아스]

와 저도 그 띵언에 놀랐습니다. 믿고 읽으러 가겠... 이라고 하고 싶지만 10화는 너무 짧군요

[몰과내]

글이 무척 마음에 들었나보죠 뭐...
단지 정말로 엄청난 작품이 아닌이상 분량이 안 쌓인 작품을 추천하면 사람들은 보통 싫어하긴 하죠.

[월류진]

네 진짜마음에 들었어요 근대이번에 크게 혼나고 추천글은 역시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느낌 ㅜㅠ

[몰과내]

선발대 보고드립니다.
신천지는 아니지만 풍작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고 사료되옵니다.
단지 너무 자유로운 곳이라 엄하신 분들은 떼찌하실 수도 있사옵니다.

[월류진]

역시 눈팅족은 보기만해야지 추천글은 막 올리는게 아니다 싶음 ㅜㅠ

[마법삽니다]

으으음...추쳔편수보고
현저하게적은편수에
관계자인가싶어 안보다가
요즘 볼거다보고나니 볼게없어서
기대도않하고봣더니
어느세 선작을누루게됫네요.
비록 편수는적으나 기대해봅직합니다.
저는 재밋데잘봑습니다.
주인공이시원시원한거같아서 좋앗어요

[검은먹]

전 망하면 망했지 자추는 안합니다.
'그 무지개반사 헌터'도 연중할때까지 자추는 안했습니다...
믿어주십시오.

[인체의신비]

연참 하게 만드는방법이라...

[베르튜아스]

좋은 방법이네요. 적어도 이 작가님께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