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꽤 무거운 분위기였던 그런 소설들보단 이 소설은 아주아주 가볍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전쟁보단 문화충돌에 더 가깝습니다.
오히려 작품 흐름만 따지자면 이세계물 문화전포에 더 가깝겠네요.
그러나 요즘 소재에 새로운게 얼마나 있습니까. 이 소설은 그래도 드문 소재에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내용, 거기에 국뽕한사발을 넣어줘 부담없이 읽고 즐기기 좋은 소설입니다.
아, 국뽕이지만 실존인물은 등장하지 않으니 정치적인 요소를 걱정하지않으셔도 좋습니다. 안심하고 소설을 즐겨주세요!
정리하자면 가벼운 분위기의 가볍게 보면 재밌는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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