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조회수 1500,10화 조회수 300,,,이정도면 망한 글인데 추천을?
아니,이 글은 꼭 추천 해야돼.
(아랫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좋은 글,그러면서 재미있는 글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장르소설 사이트.문피아.
장르소설의 덕목중 가장 큰거라면,대리만족이겠죠?
찌질이 주인공,짜증나죠.
이 글을 이제야 추천하는 이유 입니다.
이제야 주인공의 보여주는 강함이 나타나네요.
소위 말하는 잘 나가는 집안,처가,학벌,과거 급제까지...
그런데 그 모든 걸 가진 엄친아 곽씨는 노름꾼,한량,천하의 게으름뱅이 입니다.
마누라는 친정 갔고,집안에 하나 남은 종년이 나서서 주인공을 훈장이라도 만들려고 고군분투하네요.헐퀴
뭐 저런 종년이?
(알고보니 이유 있더군요,,,난설헌의 무기명 제자라는 미리니름을)
어찌 어찌 훈장질 할려는 곽씨...
오호 통재라...
주인공에겐 안 됐지만,독자 입장에선
신검합일도 아니고,평상과 한몸돠어 뒹굴거리는 주인공 못봅니다.
좀 굴려줘야죠.
이제 구릅니다. 주인공
알고보니 저 엄친아,무술까지 뛰어난,
거기에 왜놈과 싸우다가 집에가서 칼좀 가져오자고 부탁하는 태평함...어찌 사랑 스럽지않겠습니끼? ㅎㅎ(미리니름 그만)
우르릉쾅쾅,하다가 스탯업(저도 좋아 합니다)
현실의 지식으로 과거 싹 바꾸기(엄청 좋아 합니다)
가끔은 눈 돌려 다른 분위기 재미있는 글 읽어보고 싶습니다.
거기에 우리의 곽씨,,,제 눈에 들어 왔습니다.
문제는,1화가 다시 읽어도 저게 뭔말여?
우리나라말은 맞는갸? 하는 ...
대체역사라는 카테고리에 있지만.그냥 위인전 읽는다(?) 생각하고
아직은 ㅡㅡ;;피식 피식 웃으며 몇편 같이 읽어 보실 분 모십니다.
말 그대로 뭐 저런 양반이...네 맞습니다. 뭐 저런 양반이
뭐 저런 주인공이,,네 맞습니다.뭐 저런 주인공이
이제 주위 상황이 주인공을 편히 살게 가만 안 두네요.
이 타이밍 이야말로
아직 이 글을 읽지 않은,못한,중도에 하차한,
당신이 합류하실 차례입니다.
한량 곽씨가 빨간옷 입는데 도와주실 분?
쉽습니다. 작품보러가기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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