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문피아 생활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눈팅만 하지 글을 남긴 적은 없습니다.
그러다 오늘 노벰버 레인 작가님께
댓글로 응원이 아닌 응원 글을 남기며 죄송해하다
어차피 이렇게 글 남길 바엔
계속 보고 싶은데 보는 사람이 너무 없어
연중될까 걱정되는
작품을 추천하자 싶네요
그 작품이 일단 세이드입니다
이 작가님을 처음 만난 건 엔트로피였죠.
상당히 재미있게 보다가
뒤로 가면서 글의 퀄리티와는 별도로
제 취향과 조금씩 벗어나는 작가적 선택들로
접었던 적이 있었죠.
그런데 이 작가님
글 참 재미있게 잘 쓰십니다
설정도 공 들이시고요
템포감도 긴박하고 설정도 좋은데 왜 안 볼까?
홍보가 부족한가 봅니다
물론 약간 요즘 대세에서 볼 땐 얘기가 길긴 하죠.
하지만 그게 중요합니까?
얘기가 긴박하고 앞으로 도대체!
어떻게 될지 궁금해 죽겠는데!
한 번 보세요
많은 이가 봤음~~
노벰버 레인도 참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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