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라 네 수명이 다 하는 날까지!!!
짧지만 함축적인 표현입니다.
생존하는 것.
그게 어떤 세계건 그보다 간절한 건 없겠죠.
더구나 지금은 메리야스가 설치는 시기... (_._)
그래서 그런지 서장부터 땡기는 힘이 짭짤한 글입니다.
분위기를 슬쩍 엿보이자면
살짝 먼치킨 소스 맛이 강한 글입니다.
그런데 이 글은 다른 먼치킨과 구분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묘사네요.
묘사가 좋은 편이라 먼키친이 가지는 단순호쾌함을 보완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레이드 물의 요소도 갖추었고 판타지와 게임의 요소도 두루 배치가 되었습니다.
물론 그 밖에도 다른 분위기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안배도 딱히 태클 걸지 않아도 될 정도로 잘 짜여져 있네요.
이 정도면 추천 범주에 들 수 있지 않을까요?
시원통쾌한 포스와
거기 어우러지는 묘사의 균형.
여러분도 좋아할만 한 것 같아 감히 추천에 동참합니다.
덧)) 메리야스 빨릿 물러가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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