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가있는 무협소설

당씨고아

글

ia***

[당씨고아 소감]

아직 이야기 초반이라 좀 더 두고보아야 겠지만 읽히는데 크게 무리는 없었어요. 단지, 회를 거듭할수록 대사에 치중하여 이야기를 끌어가는 측면이 있어 주변 배경과 같이 서술되는 내용이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행하는 회기, 먼치킨류가 아닌 순수 무협을 웹소설 형식으로 전개하려면, 이야기의 힘이 강해야 할 듯 해요.

대사의 티키타카는 재밌지만, 주인공인 상원의 마음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진행되면 입체적으로 변할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이 독자가 상상할 수 있을만한 외적 설명이 더 들어가면 좋지읺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첫 작품이니 마무리까지 화이팅입니다. ^^

[ia***]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틈나는대로 지난회들 장면이나 서술을 추가해 보겠습니다.
외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도 추가하고 캐릭터 이미지도 생성해서 적용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피셔쿠니]

1화부터 4화까지 분위기랑 캐릭터 인물들 설정 잘잡음
5화부터 말아먹기 시작함
유머스럽게 쓴다면서 전혀 유머스럽지않고 그냥 유치함
차라리 4화까지 나오던 자조적인 어투의 주인공이 훨씬 유머스럽게 느껴짐

[DarkCull..]

제 느낌과 같으시네요.
갑자기 다른 분이 쓰시는 느낌.
말투가 경박해진다고 유머 아닌데...

[ia***]

우선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차차 정리하면서 수정해보겠습니다.

대부분의 무협이 주인공은 너무 무겁고 근엄하거나,
또는 멋진것만 하려하기에 그 보단 어느정도 경험이 있고,
너무 모나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고 자주 당하기도 하는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경박한것도 맞습니다. 극단적인 반전의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그런것도 있고, 경박함도 스스럼 없이 표현하여
분위기를 맘대로 조절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잡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모든게 제가 부족해서 독자분들에게 와닿지
못하는 부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초보이지만 꾸준히 스킬 쌓아서 수정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