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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신의(神醫)

작성자
Lv.57 사는이야기
작성
15.04.15 23:50
조회
3,765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퓨전, 판타지

완결

어둠의조이
연재수 :
0 회
조회수 :
253,620
추천수 :
8,639

이곳은 지옥이야…….
그냥 혼자만 있어도 굶어 죽을 지경인데 그런 괴물들을 피해가며 생존하라니.

“빌어먹을!”

정면을 향해 모래를 한 움큼 쥐어 던졌다. 어째서 나는 이런 위험이 가득한 곳에 떨어졌단 말인가. 대체 누가 내게 이런 고난과 시련을 내렸단 말인가!
좌절해 있으려니 문득 원장실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을 선배의 얼굴이 떠올랐다. 마지못해 배웅해주던 김 간호사의 얼굴도 떠올랐다. 비록 난 고아에 불과하지만 나를 기다리는 의사동료가 있다. 친구이자 형이라고 할 수 있는 선배가 있다.

그리고 환자가 있다.

이런 곳에서 영문도 모른 채 죽을 수 없다. 나는 비참하게 굶어 죽으려고 의사가 된 게 아냐. 이 손으로 사람을 살리겠다고 결심하지 않았던가. 다시는 내 눈앞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죽어가는 모습을 보지 않겠다고 다짐하지 않았던가!

“살아주겠어. 그래, 기필코…살아남아 주겠어…….”

몸을 부둥켜안은 채 난 그렇게 다짐하듯 중얼거렸다.



어둠의 조이작가님의 “이세계 신의(神醫)”를 추천합니다.

현재 21편 정도 연재가 된 상태이며,


스토리는...

현대에서는 여러 사람들을 경악케했던 천재 의사가,

모종의 사고로 차원이동을 하여 외딴섬에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일단, 생존을 해야했기에, 먹을 것을 찾아 섬 이곳저곳을 둘러봤는데,

사람 그림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보이는 것이라곤, 전혀 예상치 못한 스케일의 각종 괴물들.

최대한 괴물들의 눈에 띄지않게 숨어살지만,

먹을 것을 제대로 조달하지 못하는 환경에서 점점 죽어가는 주인공.

배고픔과 외로움이 함께하는 이 때,

배구공이라도 있었다면,

윌슨을 만들었을지도 모를 주인공에게,

신이 주인공을 불쌍히여기기라도 한 듯,

마침, 주인공의 눈에 해안가에서 떠내려오는 조난자(?)가 포착됩니다.

사람을 찾았다는 기쁨과 조난자(?)의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빠르게 조난자(?)를 해안가로 끌어 당기는데...?

d0005232_4f1d46e632e06.jpg

또다시 절규와 경악하는 주인공.

그 이유는...?


처음 글쓴이는 주인공이 의사라,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의사 전문 용어와 복잡한 치료행위로,

소설이 어렵게 다가올 줄 알았는데,

문외한인 저에게도 쉽게 읽혔고,

아직 연재량이 많지 않아 섣불리 판단하기는 애매하지만,

글쓴이 생각에 앞으로가 기대될 소설이라 추천을 합니다만...

이 소설의 문제점을 꼽자면,

어둠의조이작가님의 연재분량이 적다는 것...?

(일일연재와 함께 한 편의 연재량을 평균 13쪽으로 올려주시면 햄볶할텐데...)

...

...

추천글을 쓰는데,

왜 이리 내용이 두서없는것같은지...(차...착각이겠죠...?허허허)

주관적인 글쓴이의 견해로,

주인공이 외딴섬에 넘어가고, 조난자(?)를 구조한 이 후부터 재미를 느꼈습니다만,

다른 독자분들께서는 어떻게 느끼실지...!!

다같이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P.S : 작가님, 연참이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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