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적인 이야기는 축구게임 FM하시던 분들이라면 다 아실 지니 스카우터의 능력을 가지게 된 주인공이 잉글랜드 3부리그 유소년 코치로 부임하는걸로 시작하는 소설입니다
이야기 전개가 개연성있으면서 유머러스하고 캐릭터들이 개성있고 재밌습니다
다른 지니 스카웃 능력을 지닌 감독들의 소설은 전술같은 부분에 비중이 많아서 그런지 이해하기 힘들다고 할까 복잡하달까 이야기가 웬지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소설은 그런게 없이 쉽게 술술 읽히네요
작년 조아라에서 연재할때 재밌게 봤었지만 연중되었다 어느순간 삭제되어서 아쉬웠는데 문피아에 다시 연재하게 되어서 좋네요
저는 처음 읽을 소설을 고를때 연독률이 중요하게 봅니다
이소설은 현재 30회까지 연재 되었는데 첫회 4천명 약간 안되는 독자들중 3천여명이 26회까지 보고 있는것을 볼때 연독률이 아주 좋은편입니다
현재같이 매일 연재하시고 베스트 순위가 조금만 더 높아지면 독자들수가 확 늘어날 것이 보이네요
한줄요약
유머러스하고 쉽게 술술 읽히는 게임 능력치를 가진 축구 감독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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