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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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몽중정원
- 15.11.18 07:38
- No. 1
개인적으론 좀 미묘하군요.
물론 저도 삼국지는 두어번 읽긴 했지만 그다지 잘 아는 편은 아니고 현대인이 삼국지 시대로 타임슬립하거나 환생하는 작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언급하신대로 원굉이 너무 먼치킨 부류네요.
은거 전엔 꽤나 이름 날린 선비였으며 22년이나 토실에서만 지내며 무술을 단련한 것 같고 심지어 그렇게 22년 뒤 토실에서 나오니 (이때 아들 나이 서른 다섯) 무슨 반로환동이나 회춘이라도 한 건지 얼굴에 주름하나 없는 주인공이라...
물론 삼국지라는 게 세력간 전쟁이 주요하지 무협지처럼 천하제일인 혼자서 다 해먹는 건 아니지만 이 정도 인물이면 뭔가를 해내는 게 당연하달까요? 대체역사물이라서 그런지 역사에 한 획을 그을만한 인물이 한 획을 긋는 내용이라는 느낌이라서 좀 미묘하네요. -
- Lv.99 istari
- 15.11.18 08:02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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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흑색숫소
- 15.11.18 10:36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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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닢
- 15.11.18 10:39
- No. 4
원굉-하보
후한 말의 인물.하보(夏甫).
여남 여양 사람으로 원하의 아들이자 원팽의 손자이며, 원소의 6촌 형제.
원경袁京(중예仲譽): 낭중에 임명됐다가, 점차 승진해 시중이 됐고, 촉군태수가 됐다.
자식 원팽袁彭(백초伯楚)다. 어려서 부업을 전승하며, 광한, 남양태수를 역임했다. 순제 초, 광록훈이 됐다. 행실이 지극히 청렴해, 관리일 때 거친 도포에 거칠고 조악한 식사를 했고, 의랑議郎으로 죽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농사를 지으면서 글을 읽는 것을 업으로 삼았고 주군에서 여러 차례 징소했지만 모두 응하지 않았으며, 아버지 원하가 팽성상이 될 때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혼자 걸어가서 아버지를 방문했지만 며칠 동안 관리가 들여보내지 않았다. 우연히 유모가 원굉을 찾아내 이를 알렸지만 원굉은 이미 떠난 후였고, 원하가 수레를 보냈지만 질병이 있다는 핑계로 가지 않았다.
원하가 죽으면서 형제들과 함께 영구를 맞이하러 갔지만 조의금은 받지 않았으며, 원굉은 맨발로 달려가 관을 안으면서 한로에 몸을 쬐자 원굉의 용모는 여위어 손과 발에서 피가 흐르자 사람들이 걱정했다. 원굉은 한나라가 혼란하면서 원씨가 번창한 것을 보고 “선조(원안)이 왕조에 공헌했는데, 자손이 덕을 지키지 않고 사치하고 있는 것은 좋지 않아 살해당할 것이라고 형제들에게 얘기했다.
159년에 진번이 환제에게 천거한 다섯 명의 처사 중 한 사람이었지만 이에 응하지 않았다.
167년에 당고의 금이 일어나자 원굉은 처음에 깊은 숲속으로 피신하려 했지만 어머니가 연로했기에 멀리 달아날 수 없었으며[1], 세상과 단절해 토실을 쌓고 그 속에 살면서 창문으로 음식을 들이고 내는 등 18년 동안 몸을 감추고 오로지 어머니와 만났다. 어머니가 사망하자 복상하면서 위패를 만들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는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다.
184년에 황건적의 난이 일어나면서 황건적이 마을에 침입했는데도 큰 소리로 글을 읽고 있자 황건적들이 원굉의 집에는 들어가지 않기로 서로 약속했으며, 57세에 토실 안에서 사망할 때 죽으면서 검소하게 매장해달라고 했다. -
- Lv.99 엑소더스
- 15.11.18 11:2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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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Cura
- 15.11.18 13:0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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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진리의근원
- 15.11.19 13:2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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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숫자하나
- 15.11.21 01:5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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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二月
- 16.02.01 12:04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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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아이love
- 16.04.26 06:1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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