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버스나 지하철에서 손에 쥔 신문이 시간을 달래줄 유일한 수단이었는데..
지금은 OTT, 웹툰, 게임..엄청 많은 것들이 존재한다.
출퇴든길 지루함을 달래줄 좋은 것들이지만 멍하니 아무생각없이 보는 것들 이다보니, 가끔 허무하단 생각도 들기도하고..
예전부터 책을 읽자 생각했던지라 글을 읽어볼까...
책을 읽자니 들고다니기 귀찮고(전자책도 있지만 핑계 인듯ㅎ)
여튼 웹소설이 딱이다! 가볍게 부담없이(이게 좀 매력 적인것같다.)
그러다 얻어걸린(나쁜의도 아닙니다. 작가님 많고 많은 작품주에 보게된게 저한테 행운이란 소리입니다.^^) 작품중 하나가 이 작품 인데
첫화는 음..평범한 인트로 그래 다음화 까지 보자(보통 영화나 드라마는 뎃글, 웹툰은 그림체가 선택의 기준이 된다.)
했는데..평범하지 않다!!!
웹소설은 인트로가 한 3화까지 인듯하다.(첫화만 봤음 후회할뻔..)
인트로 부터 몰입하게 만들더니 25화까지 정신없이 몰이친다.
아침 출근길 가장 먼저 보는 에피타이져?(업데이트가 오후로 바뀐게 좀 아싑다.)
킬러 신을 죽이다
가장 인상적인건 과거, 현재, 미래 뿐아니라 인간, AI, 신의 관계(이게 가장 매력적임)를 시공간을 넘나들며 묘사하고 있다는것!
이것이 이 소설을 추천하게된 이유가 됐다.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디테일한 묘사로 긴장감을 주다가도 피식 웃게 만드는(이런건 쉽지 않지 최소한 나한텐ㅎㅎ아직도 기억나네 '정다마의 법칙' 푸하) 전환
문론 문체나 유머코드가 나랑 맞기도 하고~분명 비슷한 라떼인듯...(아니라면 죄송합니다^^;;)
다른 설명은 필요없고, 5화 까지만 읽어봐도 이해가 되지 싶다.
그리고 이 소설의 결말이 궁금하기도 하고 어떻게 풀어갈지도(이게 추천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임ㅎ)
추천이 왜 없는지 모르겠다.
뭐 많고 많은 시간을 달래줄 글 중에 묻히는 작품도 많겠지만 위로 치고 올라와서 꼭
결말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찬성: 
반대: 
문피아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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