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처음 보고 들었던 생각이
‘음. 이 글은 가상현실 게임을 하던 주인공이 어떠한 일로 인하여
현실에서 레벨업 시스템을 장착하게 되고, 그로 인해 직장에서
약간은 찌질하게 살아가던 주인공이 매력넘치고 일도 잘하고 그래서 승진하게
되고 성공하게 되는 뭐 그렇고 그런 작품일 것이다‘ 라고 판단했었습니다.
글을 읽어보니, 그런 내용은 하나도 나오지 않네요
전체적인 내용은 미생과 같은 인턴사원이 회사에 적응하고, 또 회사생활에
적응하고 발전해 나가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전개 됩니다.
과거를 간직한 주인공. 할머니의 유언으로 k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고, 과거
생활을 위해 하였던 다양한 아르바이트의 이력이 소소하지만
재미있게 전개되어 있습니다.
혹 제목때문에 저처럼 생각되어서 그냥 Pass 하셨던 분들은 꼭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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