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보지못한 흥미로운 현대게임판타지

디자이어(Desire)

글

목마

디자이어를 추천합니다.

생생한 문체와 지지부진 하지 않은 빠른 전개. 그리고 농염한 성인물 묘사까지 3박자를 두루 갖춘 훌륭한 작품입니다.

 디자이어는 여타의 게임판타지와는 색이다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하겠지만

게임이 현실에 영향을 준다는 것만 미리 말씀드리죠

주인공이 약간 삐뚤어진점도 매력 만점!

 아마 온라인 게임상에 대다수의 유저가 NPC를 상대로 보이는 행동을 그대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런 망설임 없이 NPC를 처치하는 등 악랄한 모습을 보이던 주인공이

시간에 흐름에 따라 성격이 변하는 것도 매력 요소라 할 수 있겠네요

[바람계곡]

약간 정도가 아닌데요. 사이코패스에 다른 세계 사람은 게임의 NPC취급 하는 인간 말종이죠...

[사자좌]

저는 의외로 재밌게 봤어요. 이기주의의 극치를 보는듯함.

[걍인간]

공감능력제로의 사이코패스에서 소중한 사람들이 생기면서, 점점 감정을 찾아가는 전개죠
그래봐야 다른사람은 막 죽이지만,,
조아라에서 다 봤지만, 꽤 볼만합니다

[감자개]

초반엔 뭐 그냥 캐릭터보는 맛으로 봤는데 전쟁편. 그러니까 쌍괴 에피소드부터 정말 재밌게 보고 있는 글입니다.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