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물에 이어 유행하는 장르소설인 스포츠(축구)소설입니다.
선수들의 스탯이 보이는 능력을 얻게된 초보코치 감독의 고군분투기죠.
시작이 판타지이긴 하지만 읽으면서 판타지라는 느낌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스포츠물이 종종 보여주는 설정, 스포츠자체는 극의 재미를 위한 부수요소이고 아이가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성장소설의 모습을 띄는 면이 있습니다. 비슷한 김군0619님의 지상 최고의 축구와는 전혀 다른모습이죠. 축구자체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더 편하게 즐길수 있는 글입니다. 지상 최고의 축구도 축구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는 글이지만 성장소설인 지니스카우터 쪽은 솔직히 전혀 필요없죠.
캔커피님의 글을 재밌게 보셨다면 아마도 이 글도 재밌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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