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행하는 회귀 전문가 현대물입니다.
제목까지 유행을 따랐기에 사실은 조금 우려하면서 제목을 클릭했습니다.
대다수 신시리즈 전문가 연재물들이 쓰고 있는 전문 영역에 대해 문외한이라는게 너무 표가 나고 자료조사를 안하고 써 실망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혹은 지식은 있는데 소설 쓰는데 익숙하지 않아 보기가 불편 혹은 재미가 없다던지..
사실 문피아의 많은 회귀전문가물 중엔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거나 지금 보고 있는건 비따비, 요리의 신, 신의 노래 외 몇 작품 뿐이네요.
그런데 오늘 하나가 더 추가가 됐네요.
마술의 신입니다.
이 글은 작가분이 아마도 마술을 직접 해보신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후기를 보면 직접 무대에 서신것도 같고...
그래서 그런지 마술에 대한 작가분의 많은 지식들이 작품에 자연스레 담겨 있습니다.
오타 비문도 잘 보이지 않고 가독성도 좋아 글도 읽기 편합니다,
그리고 좋았던게 내용이 계속적인 주인공의 성공으로 인한 단순반복 대리만족에만 그치지 않고 감동코드도 녹아있어 더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44편을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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