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킥 어드밴스 제목 그대로 초능력자가 나오는
사이킥 물입니다.
저도 처음에 4화까지 보고 (그 때는 4화까지만 나왔었지만...)
저 나름의 분류에서 하위로 분류하고선 다시 보게 되기까지
꽤 걸렸던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몰아보았을때 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글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 작품이 그렇습니다.
줄거리는 2012년 초능력 발현이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현재는 초능력에 대해 학교에서도 배울정도의 사회
그런 사회에서 처음에는 무능력자에 약하고
왕따를 당하는 아이로 나오는 주인공
그러다가 자살을 결심하고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어라 살았네?
알고보니 자신에게 해가 되는 모든것들로부터
면역되는 능력을 가진걸 알게된 주인공
자신의 능력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정부산하 기관에 들어가
능력을 알아가던중 일어난
북한의 침공! 그뒤로 많은 일이 있지만 이건 직접보시는게 좋을듯 하여 여기까지만 적습니다.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전쟁후 디스토피아적 상황을 잘그려내고 있고 설정의 오류도 보이지 않는점 주인공의 성격과 여주인공으로 짜증을 유발하는 것도 없다는 점.
담담하게 읽힌다는 점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 중에서 전쟁이 일어난 시점과
8년후의 시점을 적절하게 버무려
보는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것도 또 하나의 추천이유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추천한 작품도 그랬지만
읽으면 이건 충분히 수작이다 라고 느껴지는 것도
선작이 적은것들이 있습니다.
(이글은 sf로 분류된 글이어서일까요... )
이글 또한 읽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안드는 작품인 만큼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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