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폼을 가지신 작품 추천합니다.

선독점 국정원 또라이 폼 미쳤다

글

아이언강

 이번 공모전 추천글은 처음 써보게 되네요.

 작품은 아이언강 님의 [국정원 또라이 폼 미쳤다] 입니다.

이미 베스트에 있어서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시지만 한번 추천글 올려드립니다.

줄거리에 아주 소개가 잘 되어있지만 한번 더 소개하자면

이세계의 소드마스터가 현실로 와서 깽판치는 이야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단 제목이 화끈하셔서 불호도 있을 수 있지만 요즘 트렌드 처럼 직설적인 표현으로 접근성도 좋습니다.

 내용은 미리 스포하기는 어렵지만 이분의 글은 일단 부담없이 술술 읽힙니다.

그래서, 취향에 관계없이 처음 읽는데도 누구든 크게 거부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저와 같이 심해에 있던 작품인데, 좋은 글은 역시 금방 알아주나 봅니다.

 부러우면서도 같은 심해동기가 높이 올라간 것을 보니 기쁘기도 하고, 글 내용도 술술 읽히는게 빠른 전개가 지루함없이 진행하는것도 좋습니다.

 작품홍보글에서 처음 이 글을 읽었을때 재밌다라고 느껴졌습니다.

 이왕이면 같은 심해동기가 1등에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글 남겨봅니다.

[방랑투사]

진짜 왠만하면 취향차이다 하고 넘기겠는데 이건 어나더 레벨이네. 5700자까지는 오바고 570자쯤 적다가 피드백도 아까워서 도망치라는 말만 남기고 간다.

[지뢰감정사]

ㅁ

[카꽬]

어이가 없네 추천할게 없어서 이런걸 추천하나;
개짜증나네 진짜
업계 관계자냐?ㅋ
진짜 항마력 존나게 필요한 소설이다

[니똥이다]

반일이고 뭐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글이 너무 유치하고 전개도 개연성이 없음. 애초에 첩보물 같은 것도 아닌데 왜 국정원으로 설정한 건지도 모르겠고 ㅋㅋ 유머라고 적어 놓은건 꼭 4,50대 아재가 이상한 개그치는 거고, 인물들간의 대화도 너무 작위적이고, 주인공 지능도 저능아수준에 글퀄리티나 전개가 '투명드래곤' 보는 것 같음

[av*****]

이딴게 우수상? 겜바 보다가 이거보니 못봐주겠네 작가 전작 뭐냐

[k6174_ba..]

00년도 감성 개연성 없음 주인공 정도 무력이면 용병하거나 아니면 범좌자들한테 돈뜯는 방법도 있음

[카꽬]

ㅇㅇ 이거 왜 조회수가 많은지 이해가 안가
조작하나? 싶은 생각도 든다

[gm*****]

반박은 못해서 내 댓글 신고해서 삭제하고 즈그들끼리 놀고
자빠졌네 여기서 말하는대로 반일감정 불러일으키는 소설이 문제가 있는 소설이면 정부가 쓰레기로 나와서 범죄 저지르는 소설은 자국혐오 소설이니까. 똑같이 문제가 있는 소설 아니냐. 근데 일본이 빌런으로 나오는 소설은 반일감정 일으키는 나쁜소설로 취급하면서 왜 자국정부가 빌런으러 나오는 소설에는 침묵하냐.
이게 존나 웃긴거 아니냐. 욕 할려면 똑같이 욕 해야지 한쪽은 죽일듯이 욕하면서 다른 한쪽은 이게 맞지 이런 소리하면서 침묵하고 있는게 정상이냐. ㅋㅋㅋ 일뽕들아 제발 좀 창작물이 현실에 있는걸로 미화 왜곡하지 않는 이상 그냥 창작물로 좀 봐라 느그들 논리에. 따르면 자국이 빌런으로 나오는 소설들은 전부 자국혐오뽕 매국소설 되버리는거 아냐. ㅋㅋㅋ

[동네잉여]

근데 실제로 소설을 보면 글 자체의 수준이 너무 처참해서 반일이든 일뽕이든 눈에 안들어옴ㅋㅋㅋ 등장인물들의 저렴한 말투와 20년, 30년 전에나 먹힐 감성의 개그씬과 문체, 블랙요원의 뜻이 뭔지도 모르는걸 숨기질 않는 처참한 정보기관의 묘사와 능지가 떨어지는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에 그 핫하다는 일본 정보기관 등장하는 편에서도 테러 위협을 받은 아이돌한테 경찰이 아니라 국정원 요원을 경호로 붙이고 적인 내각조사실의 최정예라던 일본의 블랙요원들은 이미 능지가 처참한 주인공 일행 이상으로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등 보다보면 그저 헛웃음만 나옴ㅋㅋㅋ 아마 작가의 머릿속에서 '블랙요원'이란 멋들어진 양복을 입고 우당탕탕 다 부수고 돌아다니는 멋쟁이들 정도로 인지되고 있지 않을까싶음ㅋㅋㅋ

[동네잉여]

이 소설의 가장 큰 문제점? 그냥 제목부터가 내용과 전혀 다른 사기와 같음ㅋㅋㅋ 제목에서 맞는 말은 '또라이' 단 하나 뿐이며 국정원은 국정원인척 하는 유사기관이자 ㅂㅅ집단이나 다름이 없으며 요원은 주인공이 블랙요원이라며 제일 처음 받은 임무가 언론과 사회에 얼굴이 모조리 노출될 아이돌 경호이며 폼은 그냥 밑바닥임ㅋㅋㅋ 특히 작가가 사회경험이 있을까 싶은 초반 주인공 백수 묘사와 블랙 요원이 뭔지도 모르는걸 전혀 숨기지 않는 적나라하고 저렴한 묘사가 가관임ㅋㅋㅋ 기본적으로 블랙요원 자체가 신분 등이 노출되지 않고 관련 전보기관과의 열결을 지운 제 3자의 입장으로 해외공작, 정보수집, 방첩 등을 담당하며 순직할 경우에도 평범한 사고나 일반 시민의 사망으로 처리되는 그야말로 한 줌 애국심과 자긍심으로 헌신하는 위치인데 사방에 언론과 카메라가 득시글대는 아이돌 경호 따위에 투입된 순간 블랙이 아님ㅋㅋㅋ 심지어 화이트 요원조차 못되는데 기본적으로 화이트는 공식적으론 공적인 위치이지만 공공연한 인물로 외교관이나 국방무관, 해외에서 일하는 공기업의 인사관련 직원 등이 이쪽인데 당연히 아이돌하고 다니며 언론에 얼굴을 죄다 팔고다니면 이쪽일도 못함ㅋㅋㅋ 아니 그냥 TV나 뉴스 등에 일굴이 잔뜩 팔려서 지나가던 누군가가 '어, 나 저 사람 TV에서 본 거 같은데?' 얘기가 나오면 외부업무에선 그대로 배제되고 잘해야 사무실에서 정보나 자료 분류하고 있고 최악의 경우 정보, 방첩 업무에서 배제되고 해고 내지는 전출될 수 있음ㅋㅋㅋ 주인공이 아이돌 경호 업무가 첫 임무에 중요 기밀정보에 접근한 적이 없는 시점이니 정상적이라면 그대로 해고 내지는 전출이었을거임ㅋㅋㅋ 아니지 '정상'의 범주면 역대급 기록을 낸 우량주 신입 블랙을 아이돌 경호 따위에 투입할리 없고 이게 내가 작중 국정원을 국정원인척 하는 정보기관 조무사라 부르는 이유임ㅋㅋㅋ

[스칼렛2024]

재밌음. 까는 사람들은 완결된 선협물 다 읽고 뇌를 좀 씻고 오는게 좋을듯하네요. 국정원 근처도 안가본 분들이 죄다 지가 블랙인줄 알고 훈수질하니 댓글은 보지 마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