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럽지 않고 재밌으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아저씨식당"을 추천합니다.

선독점 아저씨 식당

글

가휼

맨처음 “아저씨식당” 이라는 제목을 봤을땐 몇십개나 되는 제 선호작 중에서도 재밌게 보고있는 “밥먹고가라”가 떠올랐는데 식당이라는 거 말곤 비슷한게 없지만 요즘 대세인 현대물, 회귀물, 레이드물이 아닌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재밌고 따뜻한 느낌의 글을 원하시는 분들에겐 아~주 좋은 선택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일단 주인공은 운명의 신에 의해 환생을 거듭하며 강해지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백마법, 흑마법, 검술 등등)을 실험하는 실험체(?)로써 지금까지 얻은 힘도... 기억도... 모두 포기하더라도 계속된 윤회를 끝마치고 평범한 삶을 살고자 신에게 반항하게 됩니다.

근데 지금까지 얻은 힘이 생각보다 컸는지 신을 죽이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그일의 반동으로 신력을 흡수해 기억과 힘을 가진채 윤회를 하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요즘 넘쳐나는 현대물, 회귀문, 레이드물들도 당연히 잘쓴 글들은 장르불문하고 재밌고 좋지만  그런글들에 지치진 분들에겐 좀 편하게 읽을 수 있는 글인것 같아 이렇게 추천합니다. 

[bluesky8..]

좋은글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없이 보고 다시 왔습니다. 강추!!!!

[FunnyM]

지금 다 읽고 왔는데, 세상에 따뜻한 느낌이 너무 좋네요. 졸지에 한 왕가의 어르신이 되서 마흔살 손자 오구오구 해주러 가야하는 주인공이 너무 웃깁니다 ㅎㅎ

[안빈낙커]

재미있습니다. 한 편 한 편 줄어드는게 아쉬운 기분이 들 정도였네요. 다양한 사정을 가진 사람들의 문제와 이야기가 기분 좋게 풀어져 나갑니다. 개인적으로 최근에 읽은 문피아 글들 중에서 제일 기분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끼에에엙]

며칠전에 벼락맞은작가를 중반까지 본 관계로 음..... 내용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굉장히 꺼림칙함이 느껴짐

[이블바론]

이런류소설 좀 뜬게있으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서 곱게보이진 않네요..

[독갑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