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재미있게 읽고 있었는데
흥행 부진으로 작가가 도망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칼로 협박해서 작가를 통조림 시키니
리메이크가 따박따박 나오네요.
아직 화수는 많이 차지는 않았지만,
또 1부만 두고 도망칠까봐 걱정돼서 홍보하러 왔습니다.
아포칼립스+SF+연금술+총 등의 맛있는 재료가 섞인 작품입니다.
저는 읽으면서 약먹는 천재마법사 향기가 나는 것 같아 좋더라고요.
주인공의 가벼워 보이지만 인간적인 매력, 주변인물간의 케미가 좋았습니다.
1부는 플레이어인 주인공과 NPC간의 케미를 보여주며 이 세계관을 이해시키고,
주인공의 앞으로 목표를 위한 빌드업처럼 느껴지네요.
재미에 비해서 조회수가 왜 낮은가 고민해봤는데
제목이 너무 어그로가 약한 것 같아요.
이번에는 2부를 꼭 보기를 바라며 한글자 적고 갑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