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물의 신이 되었다'가 원래 제목이었던 것처럼 헌터물입니다.
천재 중의 천재라 평가받던 주인공 신서준은 10년 전 마력고 재학 중에 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자신보다 높은 등급의 게이트를 홀로 막아내는 대가로 모든 힘을 잃고 거의 반 불구가 됩니다.
하루하루 약에 의지해 죽음을 고민하던 차에 뜬금없이 떠오른 '헌터의 신 튜토리얼'이라는 홀로그램으로 인해 헌터의 신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사도를 임명해 포인트를 모아 자신의 몸을 치유할 수 있는 엘릭서를 사려고 합니다.
헌터물 자체도 트렌드가 살짝 지났고 튜토리얼이나 사도 등등도 어디선가 많이 본 재료지만.. 역시 누가 요리하냐에 따라 다르죠.
제 기준으로 꽤나 재미있습니다. 너무 가벼운 느낌도 없고 아직 20화 정도 밖에 없지만 고구마도 없습니다.
찍먹들 한번 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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