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의 트렌드
문피아에서 대역물은 대부분 국뽕물이나 최근 가공되어 나오는 삼국지물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대역 소설을 보는 이유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한 주인공의 연대기로 독자들에게 통쾌함과 재미의 전달, 부가적으로 지식의 함양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모든 글을 쓰기전에는 일정 지식이 존재해야 합니다.
- 지식의 체계
국내에서 역사 매체를 쉽게 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유튜브(트렌드에 따라 나오나 토크멘터리 전쟁사나 사피엔스, 간다효, 임용한 등) 저명한 역술가가 유튜브에 많이 활동 하시면서 심도 깊은 역사적 사실과 결과 해석을 제공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되다보니, 교육의 상업화 즉 대형 플랫폼이 광고와 조회수를 받기 위해 역사 지식의 가공화가 이루워 지다 질적 능력이 떨어집니다. 제가 뭐라 말하겠냐만은 그런 것들은 대중을 만족시키기 위한, 너무 흔한 지식이 되어버렸습니다 .
2. 게임: 그래서 많은 사람들, 책 읽기 좋아하고 역사에 관심 많으신 분들은 크킹이나 유로파 하츠오브아이언4 같은 게임에 시선을 돌립니다. 근데 게임이란게 한 번 하면 끝을 봐야하기 때문에 보통 인생을 7일에서 1달정도 갈아 넣어야 합니다.
3. 책: 심도 깊은 온전한 역사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웹소설도 수준은 낮지만 해당이 됩니다.
- 총평
좌우간 제가 본 이 글은 작가님께서 지식의 재가공화, 작가님의 어휘, 사전 조사 능력 등을 충분히 갖추시고 지식의 전달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는 겁니다.
작가님 개인적으로 역사에 심도 깊은 이해력의 함양도가 분명하고, 이를 재밌게 풀이하는 능력 또한 출중합니다. 아마 역사 선생님이나 유튜브를 해도 잘 하실 듯 합니다.
지금은 유입이 되야해서 수준을 어느정도 낮추시고 적은 걸 감안하고 본다면, 일반 소설 중에서 역사적 개연성은 탑이라고 봅니다.
이런 글이 없어지는 걸 원하지 않기 때문에 추천글을 적어봅니다. 1035자 정도되네요, 자기소개서보다 더 재미없는 글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글 속에서 즐거운 여행을 하시고, 즐겁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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