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추천드립니다. 헌터 육성학교 레그멘타

헌터 육성학교 레그멘타

글

레디뮨

안녕하세요ㅎㅎ 여러 작품들을 보다가 여러분들과 꼭 공유하고 싶은 작품이 있어 첫 추천글을 써보네요.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글은 바로 레디뮨 작가님의 ‘헌터 육성학교 레그멘타’입니다. 

저 같은 경우 제 판타지 소설 입문작은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이었습니다. 어릴 때라 모든 기억은 안나는데 모든 해리포터 레고를 사달라고 조르고, 해리포터에 나오던 주문을 적어 외우던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제 향수를 자극하는 글이 헌터육성학교 레그멘타 입니다.

일단 작품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세계관내에서 지구는 일반인들이 모르는 제타라는 괴물에 의해 위협받고 있지만 이를 막는 유레카 대륙이 비밀스럽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 신비의 대륙에는 1000개의 가문이 있는데 주인공은 1000개의 가문 중 무려 제 1가문이라는 어마어마한 뒷배경을 가지고 있고 잠재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작품에서도 그렇듯 이를 자각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어리버리한 모습으로 레그멘타라는 가문의 인재들을 육성하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한가지 걱정되는 점이라면 초반에 주인공의 성격을 봤을 때 조금 의아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글을 읽다보니 왜 이러한 성격을 가지고 있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하니 그러한 성격이 자신과 비슷한 동료들을 만나면서 어떻게 변할지, 또 평범하진 않지만 평범한 주인공이 여러 난관을 헤쳐나갈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추천글을 적기전에 과거 해리포터를 읽던 기억이 이 작품을 미화시킨것은 아닌지 걱정되기도 했습니다만 과연 해리포터와 현재 인기주제인 헌터를 어떻게 접목시킬지, 지구내 새로운 세계(유레카 대륙)을 우리가 살고 있는 기구와 어떤식으로 작가만의 방법으로 잇게할지 등 이 작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여러 요소가 있는 것 같아 여러분들께도 추천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추천하게 되었습니다. 

[소설판독기]

JK롤링이랑 비교할것도 없이 그냥 문피아작가중에서도 필력이 낮은편으로 보이네요

[조짤]

소재랄까 쭉 이어져가는 이야기의 흐름은 저는 매력적이라 생각 해요 하지만 설정에서 어디선가 본거 같은 위화감을 느끼고 주인공의 성격 같은거는 진짜 별로네요

[와박사]

왕따를 주동하던 놈들이 그대로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이어지면 충분히 계속 왕따당할수있죠. 공부잘하고 잘생기고 착한건 아무 상관이 없어요. 일반적으로는 그런 애들이 왕따당하는 경우가 꽤 드물지만 없지는 않아요. 특히 초등학생때부터면 말할것도 없죠. 초등학생들은 그런 관념하고는 아무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선해질 수도 악해질 수도 있는데다가 한 번 자기 밥이 됬다 싶으면 얼마나 잘나지던간에 한 번 밥이면 쭉 밥인겁니다. 그리고 왕따라고 낙인찍힌 애하고는 사람 심리가 친해지기 꺼려하고 좀 가까워져도 무시하고 깔보고 경원시하는 기조가 좀 남게되요. 물론 왕따거리는게 매우 진부하긴 합니다만 뭐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도바민]

이글 얼마전에도 추천글올라와서 욕을 바가지로 먹은걸로 아는데, 그리고 헌터물은 대세는 커녕 이미 단물 다빠져서 식상한 수준입니다.

[cr******]

여길 가도 헌터, 저길 가도 헌터, 앞에도 헌터, 뒤에도 헌터,위도 ,아래도 헌터뿐

[월월짖는냥]

솔직히 해리포터 느낌이 지나치게 나긴나더군요...점수제라던지...다른 곳에서 물건을 산다던지...팀별로 나눈다던지...
그래도 해리포터 한번 더 본다는 느낌으로 보고는 있습니다

[조예]

초반에 현실성이 부족한 전개더군요 왕따를 당한다는 것 이해할수 있죠 근데 능력이 있으면서 왕따를 당한다는건 좀 이해가 가지 않아요 충돌하는 설정이 있으면 없에야 하는데 다른 설정으로 커버를 하려고 하더군요 그냥 그럴꺼면 아싸로 하세요 왕따같은 설정을 빼시고 솔직히 제 1가문의 직계인데 저런 생활을 한다는거 자체가 좀 그러네요

[ㅍㅇㅍ]

좀 더 읽으시면 그 이유에 대한것이 나옵니다.ㅎㅎ

[늦두더지]

킁킁 어디서 타는 냄새 안나요?
글이 재밌어야 뜨는거지 그냥 추천글 싸재낀다고 뜨는게 아닌데. 날아오르라 쥬작 하다가 게시판회수에 아이디 영정 처먹고 사라지면 참 슬프겠다.

[와박사]

정주행하고 왔는데 글의 흐름이나 캐릭터 자체는 그런대로 매력적이에요. 그런데 어디선가 본 거같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너무 어렵네요. 물론 그 어디선가는 위에서 다 얘기를 해주신대로구요.

[June1]

아이디어가 좋아서 보고는 있으나 해리포터의 설정을 너무 과하게 가져온 점, 인물의 성격이나 행동을 지나치게 과장되게 서술하는 점, 작가님의 필력에 비해 지나치게 큰 스케일때문에 앞날이 걱정되는 작품이긴합니다

[유기농T]

공감합니다.

[쿤쿤쿤]

말할 거 있나요 그냥 별로였네요 저는

[박광우]

앞서 추천글에도 밝혔지만, 특출나게 중2병 스럽다. 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작가 고유의 어떠한 색채도 엿볼수 없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글쓴이분이 재미가 있어서 추천글을 올린 부분에서 제가 왈가왈부 할수는 없지만, 앞서도 이 작품으로 인한 많은 어그로가 끌린 사실을 조금이라도 염두하셨다면, \"단순히 중2병글이지만, 꾹 참고 읽으면 중2병인게 이해가 될거다.\" 라는 추천글은 고사하시는게 맞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모롤라]

이 소설은 저번에도 추천글에서 논란이 있던데...
어쨌든 초반에 설정미스가 커서 거를분은 다 거를듯

[devila]

전 작가님이 몇살인지 궁금하더군요. 이건 백프로 해리포터 표절이던데.. 아예 해리포터 패러디라고 처음부터 쓰던가 아이디어를 잠시빌려왔다고 인정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또한 취미로 쓰시는거길 비네요. 이걸로 유료화해서 돈을 버실생각이면 세상을 너무 쉽게 사시는거같아요

[까칠한사용자]

나름 재미있게 보고는 있지만 (현재 연재편의 절반 쯤 읽고있습니다) 초반 설정은 누가 봐도 헤리포터의 현대판타지 물입니다. 인물 배경설정 이나 인물 성격, 주변배경 설정등 어느면을 보더라도 헤리포터가 떠오릅니다. 부디 초반을 넘어서면서 부터는 독창적인 에피소드로 글을 이끌어 주길바랍니다. 지금까지는 다음에 벌어질 에피소드가 헤리포터와 데자뷰 되면서 예측 가능하고 또 그 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거든요.. 좋은글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