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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추천글에 흥미가 가셨다면 후회 안하실 겁니다. 성실연재 하셔서 편수가 장난아니게 쌓여있어서.... 저는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보다가 다음날 회사에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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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좋았겠지만.. 영웅기사도 결국 인간이기에 겉의 완벽함과는 다르게 속으로는 너무나 고통스러웠겠지요. 여성기사라는 점이 그것을 더욱 부각시켜 인간애를 크게 느끼게 한다 봅니다. 그래서 안쓰러우면서도 응원하고 싶어지는 캐릭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되요. 보면서.. 기사님 너무 불쌍하다 ㅠㅠ 이런 기분을 계속 느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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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여담인데요...
왠지 탑매니지를 까기 위해 정성껏 쓴 추천글인 것 같애요.
어제 토요일을 넘겨 뚜껑 열리시고 선호작 중 제일 성실히
연재하는 작가님 글을 골라 추천한 느낌임. 물론 영웅의
발자취도 좋은 글이지만 그냥 그렇다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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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작품만 재미있으면 연재는 늦어도 상관 없는 주의이긴 합니다. 외국의 유명 소설가들은 한권을 내놓는데 몇년이 걸리기도 하고요. 다만 작가 태도의 문제죠. 그냥 자유연재로 빠르게 바꿨으면 그리 욕은 안먹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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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루시라는 아이가 나와서 약간 발암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 같은 캐릭터라서 나중에는 귀여우니 꾹 참고 보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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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유료화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고, 그저 완결을 내는것이 목표라고 하니 편한 마음으로 보시면 될듯 합니다. 저는 이분 작품 한편에 200원이라도 볼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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