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81 챠루나
작성
16.08.12 00:55
조회
6,225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완결

글쟁이S
연재수 :
229 회
조회수 :
5,107,670
추천수 :
157,109

이 글을 처음 읽은 이유는


그 당시 현실이 팍팍하여 읽기 쉽고 사이다 같은 소설을 읽기 위함이었습니다.

그에 걸맞게 시작부터 막장에 가까운 소설이었습니다.


엄청난 호구였던 주인공이

개 막장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이 조금 어색했지만


원래 읽고 싶은 소설이 사이다 막장 소설이었기에

뭐, 그럭저럭 재밌게 읽었습니다.


몇편 지나지 않아 작가님이 재밌는 떡밥을 던져줍니다.

이미 최강인 주인공에게

진짜 최강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그 떡밥이 궁금하여 꾸준히 읽었습니다.


독특한 주인공의 성격과 글의 전개 꽤 재밌게 읽었습니다.


1부가 끝났습니다.




2부가 시작되었죠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문피아의 많은 작품 중 2부를 조금 읽다가 하차한 작품이 많아서였죠



전혀 다른 분위기의 글이 시작됩니다.

막장인건 마찬가지... 하지만 음모가 계략이 판치는

정치적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조금 제 취향의 이야기가 아니었지만

재밌었습니다.


무었보다 이야기를 질질 끌지 않았고

제가 생각 한 주인공의 색이 묻어나는 이야기 흐름이

그 재미와 가독률에 한목을 했습니다.


내용이 전개되며 어느덧 이야기의 목표점에 다다랐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참 슬프게 글을 읽었습니다.




음.. 혼자 생각해보면

희망을 위한찬가.

레드 세인트.

얼음나무 숲.


이 세 가지 정도의 글이 문피아에서 읽었던 글들 중에

이 글에서 제가 이글에서 느꼈던 감정을 비슷하게 느끼며

읽었던 글들인 것 같습니다.


작품에 말미에서는

도대체 작가님은 어떤 감정상태로 글을 쓰셨을까가

궁금해 지더군요...



그리고 다시 재주행을 하는데

글을 보며 덧글을 보니

‘막장이다.’

‘글의 설정이 엉망이다.’

‘너무 과한 설정이다 작가에게 피해의식이 있나보다’

등의 덧글들이 있더군요



글을 다보고 재주행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모두 받아들여지는 내용들이고


오히려

아.. 주인공은 결국 그런일을 겪고

그런 다짐을 해도 호구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 쓰고싶은 말이 너무 많지만

약간 취한 기분에 앞에서도 두서없이 주저리 쓴 글도 부끄러워

다른 내용을 추가하기도 좀 그렇네요



작가님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인생에 기억 되는 몇 안되는 작품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더 좋은 글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Comment ' 55

  • 작성자
    Lv.85 지로리
    작성일
    16.08.12 02:34
    No. 21

    박수칠때 떠난 멋진 소설입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지로리
    작성일
    16.08.12 02:41
    No. 22

    초반이 약간 양판소 비스무리하고 설명창도 이상한데 작가님의 설정과 먼치킨 주인공에게 억지로 무력적인 적을 만들지 않아서 더욱 매력적인 소설입니다.
    후반부 폭참은 질릴수도 있는 후반부를 읽기 좋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자영검
    작성일
    16.08.12 02:48
    No. 23

    중후반에 포텐이 터지는 소설치고는 조회수가 너무 일관적으로 꾸준히 줄어들지 않나요?
    중후반에 그런 부분이 있다면 최소한 그 부분부터는 열성독자들이 생겨서 결말까지는, 꼭 결말이 아니더라도 포텐 터진 부분부터 어느 정도까지는 왠만큼 조회수가 유지될 건데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2 페퍼맙
    작성일
    16.08.12 02:54
    No. 24

    꾸준히 안줄어드는 작품이... 없다고 봐야죠

    솔직히 중간에 하차한건지 돈떨어진건지 암흑의길로 빶졌는지 알수가 없지만

    거의모든유료작이 구매수가 너무 일관적으로 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자영검
    작성일
    16.08.12 03:12
    No. 25

    댓글을 보고나니 님 말도 옳은 것 같네요.
    추천이나 댓글에서 워낙 중후반을 강조하니 조회수에 뭔가 나타나리란 기대를 가지고 봤습니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너무 규칙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에 제가 일방적인 단정을 내린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고지라가
    작성일
    16.08.12 02:56
    No. 26

    사이다먹다보면 바보가 되가는거 같아요. 커피 없나요? 커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코드명000
    작성일
    16.08.12 03:26
    No. 27

    정말 책으로 소장하고 싶은 소설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蜀山
    작성일
    16.08.12 04:43
    No. 28

    내 취향에 안맞아서 안보는 작품이긴한데...
    구지 남의 추천사에 이러니 저러니 태클걸며 비하하는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는군요.
    논지도 없이 그냥 똥칠하는 저열함이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6.08.12 04:56
    No. 29

    개인적으로는 수준이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ㅅrㅈr
    작성일
    16.08.12 05:20
    No. 30

    음.. 작가님이 j모 사이트에서 연재했던 다른 소설보다가 읽게됬었는데.

    사실 작가님 본인도 말했던 거지만, 인기를 위해 트렌드를 따라 쓴 소설이라 초반에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강함

    일단 작가님 글 타입이 감정이 좀 지나치다고 해야하나... 여튼 좀 과한감이 꽤 있는데, 이게 초반 억지부분이랑 합쳐져서 좀 거시기함.

    그 에스파다인가 거기 부분에서 이중인격 거리고 막 이리저리 요상한 설정 툭툭 나오면서 산으로 가는 느낌?

    케바케라 이부분 읽으면서 복선깔아놓은거 떡밥회수 했구나 하면서 재밌게 본 사람도 있겠지만.

    j모 사이트 메모x이즈에서 불여왕이랑 떡치는 부분쯤이랑 비슷한 느낌.

    위 표현은 해당 글을 안읽어보면 이해할 수 없으니 걍 설명하자면,

    세계관이랑 크게 연관은 없어보이고 주인공 전생에선 별다른 인연도 없었는데 회귀하면서 뜬금없이 부각되서 소설에서 극히 중요한 부분이 된다는 점이 심히 눈에 거슬린달까..
    (스포 때문에 주어는 생략)

    개인적으론 작가님께 꽤 실망했던 작품.

    물론 개취 차이일뿐, 글 자체는 잘써졌고 보고 재밌는 사람은 깨속 재미있을듯.

    완결은 됬다니 구매한 곳까지 재독하고 다볼지 말지 판단해야겠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겨울도시
    작성일
    16.08.12 05:23
    No. 31

    1부 까진 괜찮았음 근데 보면서 주인공이 성검 마검 둘 다 얻으면 그 다음에 어떤걸 기준으로 전개할까 걱정스러웠는데 2부 들어가서 어물쩡 거려서 거기서 하차함. 그 뒤에 확고한 목표랑 전개가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2부 초반이 진짜 별 내용 없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힘이여솟아
    작성일
    16.08.12 07:27
    No. 32

    문피아 인기작 모 작가와는 다르게 매일 연재하면서도 완결까지 비축분쌓고,
    완결전, 거의 열흘 정도는 하루 평균 4편이상씩 올림. 완결 나는날은 13편을 올리심..
    이것만으로도 중타 이상은 됩니다.
    문피아에서 믿고 보는 유료결제 작가가 몇 안되죠
    이분 문피아에서 글 계속 쓰시면 믿고 볼만한 리스트에 충분히 올릴만한 작가라 볼수있어요

    어떤작가의 실더들은 창작의고통 드립치는데 저분은 창작의 고통이 없는 분인가
    시놉이 완결까지 짜여져있으니 플룻의 변화없이 쓰는 사람과, 시놉이 없는 작가의 차이일뿐인데...

    각설하고 과도한 설정이 좀 문제이긴 하나, 전체적으로 마무리가 잘된 소설입니다.
    흔한 양산형은 아님..흔하지 않은 주문생산형 작품이라 말하고싶네요
    그렇다고 수작이라 말하고싶진 않습니다. 이 작가님의 전성기는 다음작품일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이룬이룬
    작성일
    16.08.12 07:28
    No. 33

    끝까지 따라간것에 후회하지 않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억새풀소리
    작성일
    16.08.12 09:17
    No. 34

    잼나네요. 근래들어 정말 깔끔하게 끝난 소설. .질질 끄는것 없고 진도 팍팍 .. 여름 스트레스 풀기 좋았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6.08.12 09:41
    No. 35

    연참력도 좋으시고 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PBR
    작성일
    16.08.12 09:45
    No. 36

    플롯이짜여진 소설의 결말이었죠 100원값했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offe
    작성일
    16.08.12 10:29
    No. 37

    이런. 추천글을 쓰고나서야 똑같은 글 추천글이 있는걸 발견했네요.
    빠른 삭제와 추강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6.08.12 11:30
    No. 38

    정말로, 1세대 소설들에 버금간다 말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도바민
    작성일
    16.08.12 11:58
    No. 39

    무료연재할때 보고 이거 지뢰다 하고 걸렀는데.. 뒷심이 있나 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크림
    작성일
    16.08.12 12:04
    No. 40

    흠 제목보고 걸렀는데 선작하고 보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작품추천 게시판
추천 : 18 표지
동팔찌   등록일 : 21.06.03   조회 : 728   좋아요 : 12
판타지, 퓨전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 베르헤라
추천 : 2 표지
노자무어   등록일 : 21.06.03   조회 : 981   좋아요 : 11
무협, 판타지 제천기: 천하제일의 둔재 | 장필범
추천 : 3 표지
탈주병   등록일 : 21.06.03   조회 : 1,530   좋아요 : 44
현대판타지, 판타지 과거를 보는 고생물학자 | 박윤진
추천 : 2 표지
연시.   등록일 : 21.06.03   조회 : 1,318   좋아요 : 52
추천 : 18 표지
로물로스   등록일 : 21.06.03   조회 : 657   좋아요 : 23
판타지, 퓨전 이세계서 유부남된 썰 | 베르헤라
추천 : 4 표지
누룽지사탕   등록일 : 21.06.03   조회 : 1,031   좋아요 : 35
퓨전, 현대판타지 합체기갑 용신병 | 산호초
추천 : 1 표지
실전농사법   등록일 : 21.06.02   조회 : 1,307   좋아요 : 28
|
추천 : 1 표지
큐시오   등록일 : 21.06.02   조회 : 661   좋아요 : 2
현대판타지, 게임 천재 게이머가 실력을 안 숨김 | 하요.
추천 : 1 표지
마루룬   등록일 : 21.06.02   조회 : 1,049   좋아요 : 16
현대판타지, 판타지 플렉스로 키운 걸그룹 | 켄치
추천 : 2 표지
jj*****   등록일 : 21.06.02   조회 : 1,059   좋아요 : 7
현대판타지, 판타지 데미갓 오리진(Demigod Origin.) | 크림뭉치
추천 : 1 표지
[탈퇴계정]   등록일 : 21.06.02   조회 : 1,434   좋아요 : 11
현대판타지, 판타지 신선(神仙)한 한의사 | 준팅
추천 : 3 표지
하늘나무숲   등록일 : 21.06.02   조회 : 1,565   좋아요 : 17
현대판타지, 드라마 천재작가 차은수 | 중원(衆員)
추천 : 4 표지
이어흥   등록일 : 21.06.02   조회 : 956   좋아요 : 11
판타지, 퓨전 퓨전펑크의 전생자. | 쫄면에삼겹
추천 : 4 표지
달달한   등록일 : 21.06.02   조회 : 732   좋아요 : 9
현대판타지, 퓨전 영웅사관학교 | 전설은있다
추천 : 15 표지
jewel   등록일 : 21.06.02   조회 : 1,490   좋아요 : 84
추천 : 4 표지
은색빗방울   등록일 : 21.06.02   조회 : 1,384   좋아요 : 8
스포츠, 현대판타지 구속 빼고 다 가짐 | 신원미상자
추천 : 2 표지
은여우냥   등록일 : 21.06.02   조회 : 1,025   좋아요 : 17
게임, 판타지 아카데미 편의점으로 힐링 할게요 | 커피는카누
추천 : 2 표지
k4******..   등록일 : 21.06.02   조회 : 502   좋아요 : 6
로맨스, 현대판타지 본부장님은 순정만화 덕후 | 핫딜
추천 : 2 표지
Bohemia   등록일 : 21.06.01   조회 : 945   좋아요 : 19
판타지, 대체역사 바이킹에게 납치되었다 | 불링거
추천 : 1 표지
287000   등록일 : 21.06.01   조회 : 811   좋아요 : 29
현대판타지, 퓨전 거장 고중필 | 반치
* 본 게시판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삭제처리 될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