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스포입니다 ㅋㅋㅋ
개인 성장물+영지,국가물?을 원하는 분들에게 강추임
적당한 크기 나라의 3왕자인데 왕이 죽으면서 황태자가
동생들을 다 처단합니다. 그래서 배타고 도망치다가
태풍을 만나서 홀로 광산의 노예가 됩니다.
호위기사에게 기초만 배운 창질과 선천적으로 좋은 청각
이걸로 이야기가 풀어집니다.
본격적 이야기는 제국의 노예 병사가 된후의 이야기 입니
다. 적당히 주인공 버프가 있어서, 성장 속도가 그리 늦거
나 하지는않습니다. 하지만 먼치킨도 아니여서 고생은
많이 하구요.
혼자서 무쌍 찍는게 아니라, 주변 인맥이나, 조연들도
보기 좋네요.성장소설이여도 개인에게 너무 치우치지
않는 부분이 보기 좋습니다.노예에서 벗어나는 과정,힘을
얻어가는 과정,신분상승의 과정등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소설의 최대 장점은 성장 소설이지만,
개인의 성장에만 매몰되지 않고, 주변인물, 주변정세,
제국의 정세 등등과 잘 엮이는게 보기 좋네요.
먼치킨 성장이라기 보다는 자연스러운 성장?
거기에 영지물,국가물로도 훌륭합니다.
아참, 무엇보다도, 영지,국가물에 필수인 지도의 퀄리티
가 대단합니다, 스토리가 전개되면 그에 따라서 지도가
첨가 되는데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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