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대체역사 소설입니다.
미래에서 과거로 과는 회귀물은 아닙니다.
그래서 시원하게 뒤집어 업는 사이다 같은 소설은 아닙니다.
하지만 등장인물에 대한 섬세한 표현이 정말 좋고 시대적인 표현이 좋습니다.
독립 운동가의 처한 상황 및 국제 정세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있구요.
이야기는 제임스 던 이라는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다룬 내용 입니다.
주인공이 어떻게 뉴욕으로 가게 되는지 뉴욕에서 어떻게 생활하게 되는지라는 내용인데 주인공의 성품과 노력 행운이 나타내는 결과가 정말 재밌습니다.
지금 현제 나오는 편은 꼭 경제성장물 같습니다.
어려운 처지의 주인공이 잘되기 바래서 그런지 더욱 재밌더군요.
그리고 독립운동가의 평가도 재밌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의 작가의
견해를 볼수가 있었지요. 독립 운동가로써 왜 의견이 분분한지 알게 하는
대목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독립 운동가들이 얼마나 절실하게 독립을 원했는지.
국가간의 이야기에서는
정의보다는 힘과 이익이 얼마나 우선이 되는지 보여줍니다.
사이다 같은 대체역사 소설도 재밌지만 표현이 섬세한 대체역사소설도
재밌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 작품입니다. 답답한 면도 있지요. 고구마 같은 소설?
저만 보기에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추천의 글을 써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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