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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간신히 완독했더니?

작성자
Lv.15 다베어스
작성
16.10.22 19:45
조회
7,601
표지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민빈
연재수 :
123 회
조회수 :
214,463
추천수 :
5,652

이 세계물 좋아해? 막 이사가서 치트키 능력 얻고 하렘차리고 나라세우고 정의구현하고 갑질부리는 그런 거 좋아해? 나도 엄청 좋아해. 그냥 치트키가 좋아. 막 예전에  스타하면 항상 시작하자마자 SHOW ME THE MONEY 쳤어. 근데 멀티에선 안되더라. 그럴거면 왜 치트키를 만든거지? 왜왜왜왜왜??

 

치트키하니까 생각 난건데 동생이란 건 정말 치트키인거 같아. 너는 형이니까 참아야해 참아야해! 그래서 언제까지 참아야하는 겁니까 7번이면 되는 겁니까? 하고 엄마 한테 물어보니까 어머니가 77번을 7번이라도 참아야 한데. 형편없는 세상인거 같아.

 

응? 그러고보니 나 지금 무엇을 하고 있지? 여긴 어디야? 일단 문피아이고 으응? 추천하기 란이네! 아아, 추천글 쓰고 있었지. 추천추천! 추천이 뭐지? 홍보인가? 내가 보기엔 그런데~ 아무튼 아무래도 좋아!

 

추천하기는 정말 좋은 거 같아. 작가에 대한 내 경의를 표하는 거지. 비판또한 좋은 거 같아 그건 작가에 대한 성의를 보이는 거지. 왜 자꾸 보이는 절 좋아할까? 변태야? 변태야? 사실 나도 변태 좋아해. 변태는 무언가 멋있잖아? 글자 모양도 멋있고 막 에벌레가 나비로 변하고 어! 번데기! 번데기! 번데기 짱 맛있어. 이쑤시개도 꽁짜로 주고, 다먹으면 그걸로 이빨도 쑤실수 있어! 컵도 꽁짜야! 근데 물은 셀프야.

 

아 추천글 써야하지. 왜 이렇게 글자 제한은 많은거야 으헤헤 그냥 막써야지. 키보드를 타닥하고 두들기는 거야 타닥! 타닥! 마치 키보드를 들고 전사처럼!

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타닥!

 

이 글의 장점을 써야하네. 뭘써야하지? 어, 잘 모르겠다. 읽다보면 어느순간 부터 재미있어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돼. 거울 속의 내가 웃고 있어. 방금 가위바위보 했는데 내가 이겼다? 막 울더라 에헤헤. 바보.

 

아니지 거울이랑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이길 수 있을리가 없지. 무승부야. 양쪽이 비기는 거지. 얼마나 평화스럽고 좋아? 그래 그런 평화로운 글이야. 평화는 참으로 좋은 것 같아. 세계평화! 네 글자야! 그러고 보니 정신병자도 네 글자네?

 

네, 그렇습니다.

 

이글은 정신병자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별난세계’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님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글을 쓰시는 줄은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으나, 저는 그냥 의식의 흐름 기법의 파생적인 것이 아닐까 막연히 추측할 뿐입니다.

자연스럽게 독자를 유도하면서 결국 주인공과 의식을 교류하게 만듭니다.

보통 그게 시작되기 전에 절반정도 나가시게 되지요.

조금 안타까울 뿐입니다.

 

글의 장점을 말해보라! 라고 물으시면 살짝 주저가 되기도 하네요.

제가 그만큼 이 글에 대해 잘 아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하니까요. 

제가 말한 요소 때문에 보러 갔다가 실망하시면 일종의 책임의식도 느낄 거 같고요.

그렇기에 처음부터 제가 느낀 매력적인 요소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처음에 쓴글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셨는지 조금 궁금합니다.

이글을 쓴 사람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고 계셨는지요?

네. 제가 그랬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작품을 보고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비누로 눈을 씻으면 많이 아플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씻고 싶었거든요. 

 

그러나 오기로 보았습니다. 왠지 그때 나가면 작가님에게 진거 같았거든요.

그래서 죽 읽었습니다.

그러다 웃기도 하고 허, 하고 헛기침도 하고 그러다 어느새 최신편까지 달려오게 된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에 이글의 추천글을 보고 공업용 알코올이라고 평가한 적이 있었죠.

참고로 공업용 알코올은 독성이 강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자동차 배기 가스에 의한 공기의 오염이 우려할 지경에 이르러 자동차의 대체 연료 개발에 대한 요구가 거세지고 있고, 그런 관점에서 지금까지 실용화에 접근해 간 가솔린 대체 연료는 바로 알코올입니다.
알코올을 연료로 사용하면 오염 물질인 탄화수소의 배출량을 10분의 1수준으로 낮출 수 있고, 알코올을 얻기 위해 곡물이나 수목을 재배하면 알코올을 사용하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대부분 흡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헛? 어느새... 아 죄송합니다. 잠시 딴 생각을.

 

이 글이 진입장벽이 높은 것은 오로지 주인공의 정신 오염 상태에 있습니다.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일으키지 못하는 것이지요.

또한 가장 큰 매력 또한 주인공의 성격입니다.

조금은 정신나간 태도가 가벼운 웃음을 내게 만들지요.

 

솔직히 말하면 십대 초반의 애들이 지인도 없는 딴 세계에 끌려가 억지로 사명을 부여 받는다면 미치지 않을 리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갖고 되었습니다.

항상그런 것은 아니지만 십대는 정신적으로 완전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까요.  

어른이 옳다는 말이 아니라 십대는 그래도 성장이 필요한 나이라 이겁니다. 

 

제가 일본 유명 라노벨인 ‘제로의 사역마’를 좋아하는 이유가 주인공들이 전부 현실적인 캐릭터 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프면 울고, 웃기면 웃고, 흥분하면 실수도 하고, 그런 캐릭터요.

사람다움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지요.  

아마 이 주인공도 비슷한 과정을 겪은 것이 분명하리라 믿습니다.

다만 정도가 지나쳐 선을 넘은게 다른 작품과의 차이점이라 볼 수 있지요.

어쩌면 이게 그들의 결과물일지도 모른다 라는 위험한 추측을 해봅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해피엔딩만이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새드엔딩도 명백하게 결말이고, 또한 해피엔딩에 비해 월등히 많습니다.

어느새 해피엔딩이 정답이구나 하고 받아들였던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또다른 주인공의 매력을 꼽자면 ‘중도’입니다. 

힘을 가진 자와 능력이 있는 자가 가장 걷기 힘든 길이기도 하지요.

먼치킨적인 능력을 가진 자가 야망을 가지면 그야말로 재앙입니다.

기준은 없고 능력만 있는 상태에서 이상만을 꿈꺼도 재앙이지요.

하지만 이 주인공은 철저하게 그런 것을 베제한 상태입니다.

야망도 원한도 없지요. 잘못된 세상을 고치겠단 이상도 없습니다.

뭐. 애초에 그런 거에 신경쓸 정신 상태가 아닙니다만.

 

세번째 매력은 ‘감동’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나아지는 묘사와 독백을 보며 뭉클한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마치 아들을 학교에 처음 보낸 부모님이 되는 기분이지요.

차도를 보이는 지체아동을 보는 기분입니다.

전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감정이지요.

 

아 여담으로 몇몇 독자분들이 본 작품의 상당히 들어있는 일본 라노벨스러운 요소들이 불만을 토하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미 주인공도 미쳐있는 그 세계에 그런 요소가 있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실제로 주인공들이 전부 편집증이라 부를 만한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 주인공이 T O P라 눈치를 채지 못하는 것이지요. 그는 원액입니다.

 

다만 실망에 앞서 알아야 할것이 이 편집증이라 부르는 캐릭터성은 전부 우리의 지인들이 가지고 있는 것들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방향’과 ‘각도’와 ‘정도’가 조금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여러 의미로 자신을 둘러싼 편견을 알 수 있는 철학적인 작품이었니다.

 

음. 왠지 쓰고 나서 읽어보니 글이 모호하군요.

하지만 이런 제 글을 보고도 진가를 알아차릴 분들이 분명히 계실거라 믿고.

그런 분들을 위해서 먼저 글을 읽고, 또한 추천글을 쓰기까지 한 선발대로서 명확한 기준을 내리고자 합니다.

 

20화.

 

20화까지 읽고 아, 진짜 별로다 하시면 정말 별로인겁니다. 최신화까지 별로입니다.

근데 20화를 보고 응? 뭐지? 어...어? 하면 읽으세요. 지금 님에게 필요한 (마)약입니다.  :)

 

읽어주시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가님 힘내시고, 독자님들은 좋은 하루 보내시길!

이만 허접한 추천글이었습니다!

 

ps. 처음 부분을 읽고 으음 평범한데? 하시면 읽으셔도 주화입마에 빠질 일은 없을 것입니다.




Comment ' 92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6.10.23 15:19
    No. 21

    음....흙 맛있을까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흙에서 단맛을 느낀다니 먹어봐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6.10.23 15:20
    No. 22

    작품은 별로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54 솔론
    작성일
    16.10.23 15:38
    No. 23

    라노벨 생각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장벽 매우 높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메켄로
    작성일
    16.10.23 15:44
    No. 24

    오리너구리!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다베어스
    작성일
    16.10.23 16:13
    No. 25

    오리오리너구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박모군
    작성일
    16.10.23 18:08
    No. 26

    추천글이
    너무 정성스러워서 읽어보러갑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다베어스
    작성일
    16.10.23 18:28
    No. 27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월월짖는냥
    작성일
    16.10.23 18:40
    No. 28

    몇화 정도 읽고있는데 진입장벽이 장난아니네요...머리아프고 그런...그래도 추천글때문이라도 20화까지는 읽어봐야겠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파베르1
    작성일
    16.10.23 19:52
    No. 29

    추천글의 문체를 흉내내신거같네요 ㄷㄷㄷ 근데 확실히 진입장벽이 높아서 넷상에서 읽기엔 꺼려지는글이에요 요즘 메타와도 맞지않고.... 수작인건 확실한거같은데 읽기는 꺼려지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다베어스
    작성일
    16.10.23 20:01
    No. 30

    네 ㅋ 한 번 흉내 내본거죠 ㅋㅋ 님의 말 처럼 진입장벽이 높은게 조금 아쉬울 뿐이에욯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NMTH
    작성일
    16.10.23 19:58
    No. 31

    현재 이거 전 추천글 보고 2부까지 보는 중.... 보다보면 주인공이 이해됨... 크툴루 신화속으로 차원전이라니 개불쌍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다베어스
    작성일
    16.10.23 20:00
    No. 32
  • 작성자
    Lv.89 유주혁
    작성일
    16.10.23 22:55
    No. 33

    진입장벽이 철의 장막급. 취향 정말 심하게 타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다베어스
    작성일
    16.10.24 17:32
    No. 34

    저는 가을을 탑니다. 아 죄송해요 때리지 말아주세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지요.
    호불불불불불불불호로 갈리죠.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49 미르네
    작성일
    16.10.23 22:58
    No. 35

    아 일단 20화 넘게 봤는데 초반은 주인공의 미친 짓에 약빤 듯한 기분으로 보다가 갈수록 글이 설명충화 되서 지루해지네요. 거기다 주인공을 엄청 거창하게 표현하는데 애매하게 미쳐서 그런가 자기 힘을 제대로 활용할 줄 몰라서 전투 장면 보고 있으면 쟤 뭐하냐 싶더군요. 사실 이건 넘어갈 수 있는데 친동생의 대놓고 하는 근친코드에 혐오감이 나와서 보기 불편하네요.

    찬성: 1 | 반대: 1

  • 작성자
    Lv.46 Bellcrux
    작성일
    16.10.23 23:10
    No. 36

    주인공이 엉뚱한 세계 날아가서 개고생 하면서 정상적인 범주에서 벗어나거나 또는 그 주변 인물들이 무언가 조금씩 뒤틀려 있다거나 하는 글은 생각 이상으로 많죠. 중요한건 글쓴이가 그걸 어떻게 보여주냐는 건데, 이세계에서 간신히 돌아왔더니는 주인공의 똘끼 있는 행동과 개드립 같은 등장인물들의 성질 때문에 진입장벽이 생기는게 아니라 초반부 서술이 너무 난잡해서 장벽이 생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매미유충
    작성일
    16.10.23 23:19
    No. 37

    전 이거 재미있던데요
    허 하 참 새끼 아. . 하면서 봐요
    근데 진짜 새롭고 참신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다베어스
    작성일
    16.10.24 17:34
    No. 38

    ㅋㅋㅋㅋㅋㅋ오리너구리 꼬리로 찰싹해줄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말해
    작성일
    16.10.23 23:29
    No. 39

    2편 까지 읽고 두손 들고 나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5 다베어스
    작성일
    16.10.24 17:34
    No. 40

    노력에 박수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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