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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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
16.09.14 08:23
조회
6,238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무협

유료 완결

조운천
연재수 :
790 회
조회수 :
2,576,180
추천수 :
66,226

강호 애독자님들, 오랫만에 인사드리며,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추석은 제법 긴 연휴를 누릴 수가 있어 마냥 즐겁고, 또, 강호 무협세계에도 흠뻑 매료될 수 있는  날들여서, 긴 연휴에 볼 만한 무협을 추천합니다. “조운천” 작가님의 “협잠행기”를  일독 하시길 감히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은 지금 약 280여회가 진행되고 있어서 다소 분량이 아쉽지만 옛 무협인 “군협지”와 “쌍봉기”처럼 무협의 진수인 점차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의 고뇌와 기연 그리고 그를 둘러싼 여인들의 기정 무협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옛 무협의 고루한 시각에 정주하지 아니하고, 주인공이 어린시절로 회귀하여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하여 과거를 반성하며, 실력을 배양 해 어둠 속에서 나쁜 짓을 하는 악의 세력과 사파 무리들을 과감하게 제거해 나갑니다. 


특히 이 무협소설은 주인공이 살고 있는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수시로 한폭의 아름다운 수채화로 그려 내면서도 순간 순간의 끊임없는 사건과 싸움이 계속되고, 이를 풀어 나가는 능력이 탁월하며,  무협에서는 결코 볼수 없는 건축양식, 제도와 문물 등에 대하여 정통하고, 박학다식함을 엿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기연을 맞아 엄청난 고수가 되는 대신 수 많은 세월을 견디어 내는 인내와 노력으로 실력을 쌓고, 무력을 갖춘 상가로서 무림세가를 일으켜 세우려는 주인공의 고심을 점차 현실로 만들어 나가는 데서 대리만족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가 있습니다. 


강호 무협 애독자님들께 이번 추석 연휴에 볼 만한 작품으로 “조운천” 작가님의 “협잠행기”를 감히 추천드리니, 일독하셔도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는 한가위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멀리 울란바타르에서 Boris Lee 




Comment ' 22

  •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6.09.14 09:31
    No. 1

    옛 문피아스러운 추천글이네요...
    설명하신 소설의 내용은 흔하디흔한 회귀형 무협판타지인데 추천글이 탄탄해 궁금하게 만드는 추천사였습니다.

    일단 선발대 출발합니다.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6.09.14 10:26
    No. 2

    다녀왔습니다.
    흔한소재인데 그걸 나름 기대하게만드는 무언가가있긴하네요.
    다만 아쉬운게, 5권완결이라는점과 종이책 편집을 마친것같아 넷으로 읽기에 조금 부담이있습니다.

    작가분 문체도 나쁘지않고 괜찮네요.
    추천사 없었으면 초반에 흥미를 끌 요소가 약해 흔들렸을 글입니다.
    완독은 무료분 보고 결정하셔도 괜찮을것 같네요.
    5권완결인지라 마무리는 기대가 안됍니다만...

    작품링크가 안걸려서 검색해서 다녀왔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6.09.14 11:44
    No. 3

    Emc님 관심 가져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협잠행기는 아직 연재 중인 작품이어서 완결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작가님이 매주 5연참 정도는 가볍게 올려주고 있어 우리 독자가 요청하면더울 힘이 나시겠지요.

    앞부분은 다소 느리게 진행되지만 잔잔하고 소소한 재미도 있어요.
    제가 작품링크하는 방법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8 Emc
    작성일
    16.09.14 12:59
    No. 4

    완결이아니라 E북출판이었군요.
    죄송합니다 실수했네요.

    링크거는법은 해당 소설에서 추천하기로 들어가 글을쓰면 자동으로 링크 걸리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판타지광신도
    작성일
    16.09.14 09:57
    No. 5

    작품이 비공개인댑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6.09.14 10:03
    No. 6

    링크를 잘못 거신듯...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6.09.14 11:48
    No. 7

    추천한 글과 작품을 링크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혹시 아시면 좀 도와 주세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6.09.14 13:02
    No. 8

    추천글 경로에 8 아니고 연재라면 56362 네요
    연재의 주소창 가장 뒤에 나오는 숫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6.09.14 16:33
    No. 9

    옥탈플로님, 친절하신 안내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안내 내용처럼 수정하였더니 링크가 되었어요.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평생낙원
    작성일
    16.09.14 10:25
    No. 10

    으아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옥탈플로
    작성일
    16.09.14 13:13
    No. 11

    근데 이거 설정 설명이 무척이나 많다고 하는데
    몇화까지 그런게 이어지나요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99 borislee
    작성일
    16.09.14 16:44
    No. 12

    저도 처음 부분은 좀 지루하게 느껴졌었지만 참고 견디어 내시면 곧 즐거움을 맞게 될 것입니다. 주인공이 스스로의 힘으로 세가를 만들어 가는 꿈을 함께 해 보세요. 그리고 작가님이 그려주는 수묵화 같은 고향의 정경들을 상상해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외로운남자
    작성일
    16.09.14 13:17
    No. 13

    초반 수저 이야기가 나오는게 몰입을 깨버리네요....ㅜ.ㅜ
    요즘 나오는 금수저 흑수저 이야기는 원래 영어 숙어인 Born with a silver spoon in mouth에서 나온 것인데....은스푼이 요즘은 금수저로 통용되고 있는 것인데....
    수저론을 정통무협에서 보니....순간 홀라당 깨버려서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23 특류
    작성일
    16.09.14 16:40
    No. 14

    첫 회 봤는데 문장이 안 매끄럽던데요 ㅜㅜ 무협은 기본 실력이 좀 있어야 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친중페미
    작성일
    16.09.15 00:24
    No. 15

    추천글에서 엄청난 매력이....
    정말 보고싶어지게 잘 쓰셨네요.
    한번 쭉 정독 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1 인풋로멘
    작성일
    16.09.15 00:44
    No. 16

    도입부 부분이 소설을 읽는지 설정서를 읽는지 모르겠습니다
    읽다가 못 참고 도중하차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쭈여
    작성일
    16.09.15 07:41
    No. 17

    설명이너무길어서 포기했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getx
    작성일
    16.09.17 03:50
    No. 18

    일단 글을 보기가 너무 힘듬
    작가님 스타일인듯 하지만 설명이 너무 많네요
    초반 부분만 그런가 했는대 뒤로도 마찬가지라 눈도 피곤하고 너무 긴 설명에 지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메덩메덩
    작성일
    16.09.17 11:10
    No. 19

    아 오타가 굉장히 많네요. 굉장히..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곡운성님
    작성일
    16.10.03 10:28
    No. 20

    예전 무협의 향수가 느껴지긴 하는데.
    이건 뭐 가는 곳 마다 인연이요. 가는 곳 마다 사건 사고요.
    보는 여자 전부 다 내여자. 전개는 왜케 느린지
    모용세가 일보러 갓다가 돌아오는 한달이 50편 이상은 되는듯.
    끊이지 않고 터지는 사건 사고에 피곤함과 식상함.
    글고 전생에 대주급 일류무사 인사가 아는건 어찌나 많은지.
    거의 세력 지도부급 지식을 소유함.
    다 좋은데 진짜 가는곳 마다 인연이요 끊이지 않는 사건 사고는
    너무 피곤함. 결국 하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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